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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인의 어깨] ‘과거와 현재를 잇는 역사학자’ 신병주 교수 출격!! ‘왕크왕귀’ 푸바오 이전에 조선시대 ‘원조 귀요미’가 있었다?!

2024.10.14

<거인의 어깨 – 인생을 빌려드립니다>
‘과거와 현재를 잇는 역사학자’ 신병주 교수 출격!! 
조선시대 전문가 신병주 교수, <조선왕조실록> 속 숨겨진 흥미로운 이야기 대방출!!
‘왕크왕귀’ 푸바오 이전에 조선시대 ‘원조 귀요미’가 있었다?! 
조선시대 ‘통제 불가 금쪽이’ 정체 大공개! 
‘조선시대 욕설 퀴즈’에 MC 장성규 역대 최상 컨디션?!

- TV CHOSUN <거인의 어깨 – 인생을 빌려드립니다> 오늘(13일) 밤 10시 30분 방송



오늘(13일) 밤 10시 30분 방송되는 TV CHOSUN <거인의 어깨 – 인생을 빌려드립니다>(이하 ‘거인의 어깨’)에서는 시공간을 넘나들며 과거와 대화를 나누는 역사학자 신병주 교수가 ‘조선시대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려준다.

<거인의 어깨>는 건강, 역사, 과학, 예술, 사회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독보적인 커리어를 쌓아온 ‘거인 20인’이 거인의 반열에 오르기까지 했던 고민과 경험을 들려주며 인생의 갈림길에 서 있는 사람들에게 해답과 위로를 건네는 강연 프로그램이다. 

열세 번째 거인으로는 건국대학교 사학과 신병주 교수가 나서 인생을 빌려준다. 신병주 교수는 몰입도 높은 스토리텔링과 재치 있는 입담으로 다양한 방송을 통해 역사 대중화를 이끌고 있다. 조선시대 연구 권위자인 만큼, 그는 이날 서울대학교 규장각한국학연구원에서 <조선왕조실록> 원본을 직접 보고 연구한 경험을 바탕으로 <조선왕조실록> 속 숨겨진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전해준다. 

그중에서도, 신병주 교수는 ‘왕크왕귀’의 매력으로 대한민국을 흔든 푸바오보다 먼저 조선에 살았던 ‘원조 귀요미’를 공개한다. 이 동물은 매일 콩 4~5 말을 먹을 정도로 거대한 몸집을 가졌고, 사람을 죽이기까지 한 ‘통제 불가 금쪽이’였다는데, 그 대가로 귀양까지 가야 했던 비운의 조선시대 ‘금쪽 귀요미’의 정체는 과연 무엇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또, 신병주 교수는 조선 최고 카리스마 군주 태종의 흑역사를 밝히기도 한다. 사냥을 나갔던 태종이 말에서 떨어진 후 가장 먼저 한 말은 바로 “사관이 이 일을 알게 하지 말라”였는데, 사관은 태종의 명을 어기고 실록에 그 기록을 남겼다. 사관이 목숨 걸고 기록한 <조선왕조실록>, 왕마저 보지 못했던 그곳엔 대체 어떤 이야기들이 담겨있을지 기대가 더해진다.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지는 역사 썰에 MC 장성규, 한승연과 청중 모두 무아지경으로 빠져들었다는 후문. 특히, ‘전염병에서 유래한 조선시대 욕설’을 맞혀보는 퀴즈에서 MC 장성규는 크게 정답을 외치며 역대 최상의 적극성을 보인다. 이에 신병주 교수는 “장성규 씨 컨디션이 너무 좋은데요?!”라며 청중에게 웃음을 안긴다. MC들도 푹 빠져들게 한 ‘조선시대 최고 욕설’은 방송에서 공개된다. 

과거를 통해 현재와 대화하는 법을 제시하는 ‘대화의 거인’ 신병주 교수와 함께 인생의 해답을 찾아가는 <거인의 어깨 – 인생을 빌려드립니다>는 오늘(13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배포일 : 2024.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