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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적들] 전 사위 특혜 채용 의혹 관련 문재인 전 대통령 ‘피의자 적시’에 따른 정치권 파장과 계엄령 공방 속 극한 대치 중인 22대 국회 상황에 대한 논의
2024.09.09
<강적들>
전 사위 특혜 채용 의혹 관련
문재인 전 대통령 ‘피의자 적시’에 따른 정치권 파장과
계엄령 공방 속 극한 대치 중인 22대 국회 상황에 대한 논의
- TV CHOSUN <강적들> 오늘(7일) 밤 10시 30분 방송
오늘(7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TV CHOSUN 쎈 토크쇼 <강적들>에서는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 진중권 동양대 교수, 김규완 CBS 논설실장과 함께 전 사위 특혜 채용 의혹 관련 문재인 전 대통령 ‘피의자 적시’에 따른 정치권 파장과 계엄령 공방 속 극한 대치 중인 22대 국회 상황에 대해 이야기한다.
문재인 전 대통령 전 사위 특혜 채용 의혹에 검찰이 문 전 대통령을 뇌물죄 피의자로 적시하며 문 전 대통령 일가에 대한 수사 고삐를 조여오고 있다. 검사 출신인 김 최고는 “문 정부 검찰에서는 당시 관련 의혹 제기를 정치 공세로 판단했을 수도 있다고 본다”며 “문 정부 검찰이 직무 유기를 했다고 생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한 김정숙 여사에 대한 의혹들에 대해서는 “김 여사가 부주의하고 부당했던 일을 비판하면 몰라도 인도 출장, 명품 재킷 논란이 형사 처벌 대상까지 거론될 수 있겠냐에 대해선 부정적”이라며 “특히 인도 갔다 온 것까지 수사 대상이라는 건 꼴사납다”고 말했다. 이에 진 교수는 ‘부메랑’이라고 평가하며 “김건희 여사에 대해 공격을 하니 ‘300만 원짜리 가방이 문제가 된다면 3,000만 원짜리 옷은 왜 문제가 안 되냐’라는 맥락에서 공세가 나온 것”이라며 “정치적 공방이기 때문에 인도 출장까지 수사할 필요는 없다고 본다”는 의견을 덧붙였다. 이 의원은 김정숙 여사 논란으로 재부각된 현 정권의 제2부속실 설치에 대해 “윤 대통령이 비서관들을 불러 ‘영부인이 시키는 것 다 해 주지 마’라고 말 한마디면 끝나는데 그렇게 못 하는 윤 대통령이 문제”라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역대 가장 늦은 개원식을 치른 22대 국회는 계엄령 논란 등으로 여야가 공방을 이어가고 있다. 민주당의 계엄령 주장에 대해 김 최고는 “민주당이 집단으로 실성했다”라고 강하게 비판하며 “10월이 되어 이재명 대표가 유죄 판결을 받을 때를 대비해 지지자들을 진정시키기 위한 ‘메시아’가 있어야 되기 때문에 ‘종말’이 다가오는 상황을 만든 것”이라고 민주당의 계엄령 주장 이유를 분석했다. 한편 윤 대통령이 개원식에 참석하지 않은 것에 대해 김 실장은 불참이 정진석 비서실장의 권유라는 보도와는 달리 “윤 대통령의 의지로 불참한 것”이라는 취재 내용을 전하며 “한 대표가 전현희 의원의 발언에 대한 사과를 못 받아온 것에 대한 불쾌감” “이재명, 한동훈, 조국 대표와 한자리에 있는 것에 대한 불편함”을 이유로 꼽았다. 한편, 김 최고는 이준석 체제와 다른 한동훈 체제에 대해 “분위기가 많이 다른데, 가장 큰 차이는 토론이 없다”라는 발언으로 출연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의대 정원 유예안이 대외적으로 알려지기 전까지 전혀 몰랐다”라며 “이후 지도부 회의에서도 거론된 적이 없다”며 패널들에게 큰 물음표를 던졌다.
자세한 내용은 오늘(7일) 밤 10시 30분, TV CHOSUN 쎈 토크쇼 <강적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배포일 : 2024.0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