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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NA 러버] 최시원-정인선 “이 여자가 예뻐 보이는 순간은 지금” 서로를 향한 묘한 이끌림! 정인선, 최시원의 ‘최강 풍기 문어발’ 유전자 확인!

2024.08.26

TV CHOSUN 주말미니시리즈‘DNA 러버

최시원-정인선,

이 여자가 예뻐 보이는 순간은 지금이다이상하다

서로를 향한 묘한 이끌림에 한발 다가섰다!

 

정인선최시원의 7번 유니폼에서 바람둥이최강 풍기 문어발유전자 확인했다!

급반전충격의 포효 엔딩’!

 

최시원-이태환정인선이 바람둥이 유전자 발견한 7번 유니폼 똑같이 입었다!

극적 대반전!

알쏭달쏭 마지막 장면!진짜 주인공을 찾아라!

 

최시원-정인선슈퍼털 발모제에어 매트 낙하→ 문어 숨막 살리기운명?

정인선-이태환정인선 아버지를 구조하지 못한 숨겨진 인연 드러났다!

시청자들,“요물 같은 로코의 등장이 드라마 볼수록 중독된다!”



 

이 여자가 예뻐 보이는 순간은 지금이다이상하다

 

TV CHOSUN ‘DNA 러버’ 최시원과 정인선이 서로에게 설렘을 느낀 것도 잠시정인선이 최시원의 유전자에서 바람둥이 풍기문어발 유전자를 확인한 후 충격의 포효를 내질렀다.

 

지난 24(방송된 TV CHOSUN 주말미니시리즈 ‘DNA 러버’(극본 정수미연출 성치욱제작 하이그라운드아이피박스미디어팬엔터테인먼트) 3회에서는 DNA 운명론 신봉자 한소진(정인선)이 심연우(최시원)가 자신의 DNA 러버라는 것을 확신하고 유전자 검사를 시도했지만평생 여자가 셀 수 없이 많은 최강 풍기 문어발’ 유전자의 소유자란 결과에 망연자실하는 모습으로 심장 쫄깃한 서사를 예고했다.

 

심연우와 한소진은 옥상 위에서 산모를 구하려다 포옹한 채 낙하했지만 무사히 에어 매트로 떨어졌고한소진을 보고 달려온 서강훈(이태환)은 무모하게 옥상에 올라가 떨어진 한소진을 크게 나무랐다심연우는 그래도 살았어우리 눈앞에서 누가 죽는 거 다시 보고 싶지 않잖아라고 말하는 한소진과 서강훈을 보며 두 사람의 사이를 궁금해 했고심연우가 자리를 비운 동안 한소진은 서강훈에게 떨어질 때 심연우의 땀 냄새에서 좋은 느낌을 받았다고 전하며스스로 놀란 표정을 내비쳤다.

 

한소진은 심연우의 유전자 검사를 위한 검체를 모으기 위해 고군분투했다서강훈과 심연우의 농구 경기를 독려한 후 농구장에서 땀방울이 잔뜩 묻어있는 백넘버 7번의 유니폼을 가져오는데 성공한 것그렇게 심연우의 페로몬을 채취해낸 한소진은 이제까지 맡아본 적 없는 천상의 냄새라며 좋아했다하지만 한소진은 이내 심연우에게 바람기를 발현시키는 풍기문어발 유전자가 있는지를 확인하기 위한 고민에 빠졌다그 사이 심연우는 전 연인이지만 친구 같은 장미은(정유진)과 만나던 중 한소진을 떠올린 후 좋아하는 것 같은데 좋아하는 건 아니란 말이라며 이런 기분은 처음이라고 속내를 밝혀 장미은을 놀라게 했다.

 

이후 심연우와 한소진서강훈은 농구팀 회식자리를 함께 했고 한소진은 자신이 연구 중인 풍기문란과 문어를 합친 풍기문어발 유전자를 대대손손 바람피울 수밖에 없는 유전자라고 설명했다이때 심연우는 은근슬쩍 한소진이 자신의 유니폼을 훔쳐 간 사실을 지적했고놀란 한소진은 문어를 먹다가 목에 걸려 심연우에게 하임리히법을 받는 굴욕을 당했다그리고 한소진은 심연우에게 심연우의 냄새가 눈에 보이는 것처럼 생생하게 느껴져 이유를 알고 싶었다고 실토했고이에 심연우는 지금 고백하는 거냐고 돌직구를 던졌다하지만 한소진이 놀라 버벅거리는 사이 서강훈이 나타나면서 두 사람은 자리를 뜨고 말았다.

 

그러던 중 한소진은 슈퍼털 발모 억제제 샘플을 들고 심연우를 찾아가 이를 정성스럽게 발라줬고심연우가 지금 또 내 페로몬 맡고 있죠라고 도발하자 심연우에게 자신에게 나는 냄새를 물어봤다순간 심연우가 가까이 다가서자 한소진의 심장이 사정없이 두근거렸고결국 심상치 않은 유전자라는 것을 깨달은 한소진은 심연우에게 유전자검사를 해보고 싶다며 동의서를 내밀었다하지만 한소진이 전 남친들이 풍기문어발 유전자 보유자여서 다 바람을 피웠다며 심연우에게도 있는지 알고 싶다고 말하자심연우는 남녀 사이는 이런 식으로 알아가는 게 아니다라고 단호히 거절했다.

 

이후 심연우는 자신에게 엄마 얘기를 물으면서도 다른 여자와 함께 있는 아버지 심성훈(박성근전화를 받고 심란해하다 서강훈의 가게를 찾았다그때 한소진은 죽은 아버지 기일을 맞아 서강훈 가게 한구석에서 엄마동생과 만났고, “너 때문에 아빠 죽은 거야라며 날을 세우는 가족들의 모습에 참담해하다 자리를 박차고 나가 눈물을 쏟았다이때 집으로 가려던 심연우는 어디론가 향하는 한소진을 따라나섰고놀이터에 단둘이 앉아 엄마의 사랑을 받지 못했던 아버지 얘기를 하며 사랑한다고 전부 운명은 아니더라구요라고 눈물짓는 한소진의 말에 자신의 엄마를 떠올렸다.

 

이어 한소진은 유전자 짝이 있다고 믿어요완벽한 짝을 만나야 서로가 서로를 살린다는 걸구원할 수 있다는 걸이라며 자신의 실험에 대해 설명했고한소진을 바라보던 심연우는 이 여자가 예뻐 보이는 순간은 지금이다이상하다라는 독백을 꺼낸 후 한소진의 유전자 검사에 대해 동의했다그러나 기뻐하며 심연우의 유전자 분석에 돌입한 한소진은 심연우에게 풍기문어발 유전자가 도출되자 경악했다한소진이 그냥 양다리가 아니라 넌 일곱 다리 걸칠 남자라고아니 여자가 셀 수 없이 많을 거야평생이라고 외치는 충격의 포효 엔딩이 펼쳐지면서 불안감을 높였다.

 

그런가하면 마지막에는 서강훈이 유니폼을 세탁해서 준다면서 심연우와 같은 백넘버 7번의 유니폼을 들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의구심을 드리웠다이와 동시에 너 연우랑 같은 7번 입지 않았어?”라는 음성과 함께 한소진 실험실의 유니폼과 심연우 이름이 붙은 검체 샘플이 비춰지면서 과연 한소진이 풍기문어발 유전자를 찾아낸 7번 유니폼의 주인공은 누구일지궁금증을 치솟게 했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요새 클리셰 범벅인 로코들이 나와서 식상한데!! DNA 러버는 독특해서 새롭습니다요물 드라마 발견!”, “상처 있는 심연우도 한소진도행복해졌으면 좋겠어요다음 회에는 잘 되겠지?”, “심연우 풍기문어발 유전자라니!! 뭔가 어울리는 단어인데?? 문어 튀어나갈 때 배꼽 빠지는 줄” “슈퍼털에 고공 낙하 문어 뱉기이 드라마 요란하다 요란해” 등 반응을 쏟아냈.

 

한편 TV CHOSUN 주말미니시리즈 ‘DNA 러버’ 4회는 25(오늘밤 9시 10분에 방송된다


[배포일 : 2024.0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