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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사랑꾼] 이용식 “제작진 고소하겠다” 버럭한 이유?! 화제의 '2대 허니문'...원혁 충격 고백 이어 이용식 눈물까지?
2024.07.02
[조선의 사랑꾼] 이용식 “제작진 고소하겠다” 버럭한 이유?!
화제의 '2대 허니문'...원혁 충격 고백 이어 이용식 눈물까지?
- 이용식 “지금도 욕이 택배로 와” 매서운 '딸바보'→'이빨 빠진 호랑이' 변신! 소파에서 '기절잠'까지?! “외로워진다...” 씁쓸 소감!
- '오덕맘' 황보라→'우인맘'으로 복귀! “김용건은 귀티난다고...하정우는 처음으로 아이 면회 와” 시댁 자랑에 훈훈 분위기!
TV CHOSUN 순도 100% 리얼 다큐예능 ‘조선의 사랑꾼’ 스튜디오 손님으로 '평생의 파트너' 원혁과 이용식이 등장했다. 또, 황보라가 최근 출산한 아들 ‘오덕이’의 소식을 가지고 복귀하며 '2대 합동 신혼여행'의 결말을 지켜봤다.
7월 1일(월) 방송된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출산 한 달 만에 돌아온 '오덕맘' 황보라가 근황을 전했다. 황보라는 “시아버님이 너무 좋아하신다. 가족 단톡방이 난리가 났다”며 “내 손주지만 너무 귀티난다고 하셨다”고 '시아버지' 김용건의 팔불출 면모를 전했다. 또, 그는 '시아주버니' 하정우에 대해서도 “처음으로 아이 면회 온 사람이다. 당시에 무서워서 못 안았는데 꿈에 나왔다고 했다”며 단숨에 집안의 '스타'가 된 오덕이를 소개했다. 그리고 황보라는 '오덕이'의 이름을 “남편과 교수, 인플루언서 등의 상황극을 하며 3가지 후보군 중 가장 어울릴 법한 이름인 '김우인'으로 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조선의 사랑꾼’이 이어준 새신랑 '이수민♥' 원혁과 장인 이용식이 스튜디오를 찾았다. 이용식은 “지금도 욕이 택배로 온다”며 '합가 가족 신혼여행' 첫방송의 여파를 전했다. 원혁은 “안 가시겠다고 하셨는데 저랑 수민이가 예전부터 신혼여행은 부모님 모시고 갔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억지로 모시고 갔다”고 해명했다. 이에 강수지도 “저도 딸 비비아나가 간절하게 가자고 하면 갈 것 같다”고 동의했다. 최성국이 “그러다 이용식 선배님 된다”고 농담을 던지자, 이용식은 “(최성국) 인상이 그동안 안 좋아졌다”는 볼멘소리로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허니문 첫날밤 로맨틱한 시간을 보내는 원혁♥이수민과 달리, 체력 방전으로 소파에서 기절하듯 잠든 '구혼 부부' 이용식♥김외선의 모습은 웃음을 자아냈다. 다음날, 원혁은 조식 장소로 장인과 장모를 모시다가 제작진에게 “아버님 몰래 이곳에서 수민이와 결혼 전에 데이트를 왔었다”는 비밀을 밝혔다. 하지만 막상 스튜디오에서 장인 이용식과 함께 영상을 보던 원혁의 얼굴은 하얗게 질려 폭소를 유발했다.
그리고 '용암 니슨' 이용식은 날카로운 관찰력으로 딸과 사위가 이곳에 두 번째 온 사실을 알아내 긴장감을 자아냈다. 스튜디오에서 황보라가 “솔직하게 말해라. 더 있지 않냐”고 추궁하자, 원혁은 “일본...”이라고 밝혀 충격을 자아냈다. '사랑꾼'들의 질문 폭격에 원혁은 “일본은 가까우니까 5박 6일 다녀왔다”며 “어머님이 든든하게 지원 사격해 주셔서 가능했다”고 밝혔다. 이에 이용식은 “외로워진다...”고 읊조려 웃음을 자아냈다.
그리고 '커플 자유여행'을 빌미로 이용식 부부 몰래 떠난 원혁♥이수민은 공항에서 '원혁의 부모님'과 만났다. 깜짝 이벤트를 위해 평소보다 이르게 새벽 예배를 마친 원혁의 아버지는 “사돈어른을 속인다고 하니까 기분이 기가 막힌다”며 “사돈어른, 심는 대로 거두는 겁니다”라고 만면에 웃음을 띄웠다. 김국진은 “아휴, 두 분은 너무 환영받는다”며 이용식을 저격해 웃음을 선사했다. 이윽고 원혁은 이용식 부부가 기다리는 카페에서 창가에 등을 돌리게 한 뒤, 부모님을 뒤에 세우고 사진을 찍어 서프라이즈에 성공했다. 너무 놀란 나머지 눈가가 촉촉해진 이용식은 “(제작진) 너희들 다 죽었어...경찰에 고소해버려야 해!”라며 이를 갈았다. 그는 “사돈내외에게 너무 미안해서...헛것을 보는 줄 알았다”고 후일담을 밝혔다.
이윽고 온 가족이 함께한 바다 낚시 대결이 펼쳐졌고, '낚시부심'을 부리던 이용식은 “사돈이 기도하시더라. 목사님의 기도 응답과 집사의 기도 응답은 차이가 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차례 낚시 대결이 끝난 뒤, 온 가족이 사이좋게 쇼핑몰로 향했다. 아버지들은 아이 옷 매장에 들러 '미래의 손주'를 생각하며 둘러보기 삼매경에 빠졌다. 이수민은 “저희는 빨리 아기 갖고 싶다. (아빠가) 엄마가 임신 안 됐던 8년 동안 아기옷을 사 모으셨다. 되게 진지하실 것 같다”며 비화를 밝혔다. 원혁은 “마음이 희한하다. 감정이 말로 표현이 안 된다”고 복잡한 마음으로 부모님의 쇼핑을 기다렸다. 마침내 아기 신발을 두 켤레 들고 온 원혁의 부모님은 “이거 보면 누가 이미 임신한 줄 알겠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온가족 신혼여행'이 끝난 뒤 산부인과로 향한 원혁♥이수민은 본격적인 2세 만들기를 예고해 기대감을 자아냈다. 사랑의 모든 순간을 담는 리얼 다큐 예능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은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TV CHOSUN에서 방송된다.
[배포일 : 2024.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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