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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모집] 시공간 초월 임장 다녀오다! ‘국가민속문화유산’ 300년 된 양반가 고택에서 약 130년 역사 품은 ‘주한영국대사관’까지!!

2024.05.20

<세모집-세상의 모든 집>
<세모집>, 시공간 초월 임장 다녀오다!
‘국가민속문화유산’ 300년 된 양반가 고택에서
약 130년 역사 품은 ‘주한영국대사관’까지!!
문화유산 매입 집주인 “문화유산을 대하는 올바른 자세 가졌으면”
‘주한영국대사관’ 내부 전.격.공.개! 이국적 외관으로 MC들 감탄사 연발!!
콜린 크룩스 대사 “마치 박물관 안에서 사는 느낌”



지난 19일(일) 방송된 TV CHOSUN 예능 <세모집-세상의 모든 집>이 300년 과거를 품고 있는 화순 양참사댁과 약 130년의 역사를 품은 주한영국대사관 임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먼저 공개된 화순 양참사댁은 국가민속문화유산이자 300년 된 고택으로 600평 규모에 사랑채와 안채, 헛간채의 모습을 유지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사랑채를 지나 안채 마당으로 들어서자 MC들의 감탄사가 연신 쏟아졌다. 오상진은 “예전에 고래등 같은 기와집이다”며 경탄했다. 또한, 안채 대청마루는 탁 트인 개방구조에 집주인의 감각이 더해져 고즈넉함을 자아냈는데, 붐은 “문 하나하나의 배경이 너무 아름답다”며 차경의 의미를 되새겼다. 

지역 신문을 보다 우연히 이 고택을 발견해 매입했다는 집주인 조아애 씨는 “자연 소재로 지어진 건축물인 한옥에서 자연과 함께하는 삶을 살아가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애정을 들인 집인데 얼마 주고 샀는지 묻지 않았으면 좋겠다. 유럽의 문화유산인 에펠탑, 콜로세움이 얼마인지 값을 매기지 않는 것처럼 우리도 이렇게 문화유산을 대하는 자세가 좀 달라졌으면 좋겠다”라며 문화유산에 대한 남다른 생각을 표하기도 했다.

이어 근대건축물의 성지인 서울 정동에 위치한 주한영국대사관의 모습도 공개됐다. 외국에 온 듯한 이국적인 외관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는데, 직접 임장을 간 오상진과 제이쓴은 “국경과 시간을 넘은 것 같다”고 표현하기도 했다. 콜린 크룩스 대사는 대사관저에 대해 “마치 박물관 안에서 사는 느낌이 든다”고 얘기해 MC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대사관저 곳곳에 걸려있는 작품들이 눈길을 끌었다. 이는 대부분 영국 정부가 소유하는 컬렉션이었다. 그중에서도 콜린 크룩스 대사는 가장 좋아하는 작품으로 다이닝룸에서 보는 정원을 꼽았다. 또한, 대사관저 내부는 “영국 정부에서 디자이너를 직접 보내 인테리어한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홍진경은 “어떻게 보면 영국의 얼굴이다. 전반적으로 되게 우아하다”고 감탄했고 제이쓴도 ”저도 약간 베이직함의 고급스러움이 보였다“며 임장 소감을 밝혔다.

[배포일 : 2024.0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