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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해피엔드] 소이현, “극악무도 본색 가동!” 장나라 딸 최소율 향한 마수 뻗쳤다?! 은밀하게 나선 ‘섬뜩 방문’ 공개!
“이제 욕망을 마음껏 분출한다!”
TV CHOSUN 주말미니시리즈‘나의 해피엔드’
소이현,“극악무도 본색 가동!”
장나라 딸 최소율 향한 마수 뻗쳤다?! 은밀하게 나선‘섬뜩 방문’공개!
… 세상 다정한 ‘천사 미소’탑재!…공포&긴장감 극대화!
소이현,“모든 것을 빼앗을 준비 마쳤다!”
따스하고 환한 웃음X번뜩이는 눈매X음흉함 감춘 속내
…잔혹한 악녀 조건 완성!…최소율에 대한 욕망, 분수령 일으키나?
“독기 장착한 소이현의 폭주!”
장나라의 부재 틈타 모종의 노림수!…강렬한 후폭풍 예고!
…제작진, “소이현은 진폭 큰 감정선으로 다변화한 권윤진을 입체적으로 소화, 몰입도를 배가시킨다.
권윤진의 환한 웃음이 소름을 일으키게 될 것”
“이제 욕망을 마음껏 분출한다!”
TV CHOSUN ‘나의 해피엔드’ 소이현이 장나라의 딸 최소율을 향한 집착 광기를 드러낸 ‘섬뜩 방문’으로 극악무도 본색을 드러낸다.
TV CHOSUN 주말미니시리즈 ‘나의 해피엔드’(극본 백선희/연출 조수원/제작 스토리바인픽쳐스, 하이그라운드, 아이엔컬쳐)는 눈 뗄 틈 없이 빠른 스피드로 전개되는 쫄깃한 서사와 전혀 예측할 수 없는 사건들이 연속되는 극적 반전의 향연, 인간 내면에 숨겨진 심리를 탁월하게 포착, 두 눈을 사로잡은 연출력이 시너지를 터트리면서, ‘심리 스릴러 수작’이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
지난 10회 방송에서는 서재원(장나라)의 남편 허순영(손호준)이 음독사로 죽음을 맞은 가운데 서재원이 권윤진(소이현)을 남편 살해범으로 의심하는 장면이 담겼다. 서재원은 면회를 요청해 만난 권윤진에게 “순영씨 니가 죽인거지?”라고 돌직구를 던진 뒤 자신의 기억이 돌아왔다고 밝혔고, 이에 권윤진은 “그럼 너도 알겠네. 순영씨랑 나 우리 서로 사랑하는 사이”라고 당당하게 말해 서재원에게 따귀를 맞았다. 분노로 덜덜 떠는 서재원과 달리 따귀를 맞고도 오히려 여유로운 권윤진의 모습이 공분을 자아내며 두 사람의 잔인한 운명을 점쳐지게 했다.
이런 가운데 3일(오늘) 방송될 11회에서는 소이현이 최소율을 향한 의중을 빤히 드러낸 ‘몰래 방문’이 담긴다. 극 중 권윤진이 정신병원에 입원한 서재원의 부재를 틈나 서재원의 딸 허아린(최소율)을 찾아간 장면. 권윤진은 선물을 양손에 가득 들고 허아린에게 인사를 던지지만 허아린은 권윤진을 기억하지 못해 권윤진에게 실망감을 안긴다.
하지만 권윤진은 세상 다정한 ‘천사 미소’를 띤 채 허아린에게 환심을 사려고 노력하는 것. 권윤진의 번뜩이는 눈매와 음흉하게 감춘 속내 사이로 유난히 따스하고 환한 웃음이 소름을 일으키면서, 모든 것을 빼앗을 준비를 마친 권윤진의 욕망이 허아린에게 집중될지, 악녀로 거듭난 권윤진의 극악무도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그런가 하면 소이현은 은밀하게 최소율을 만나러 간 ‘섬뜩 방문’ 장면 촬영에서 아역 최소율과 눈높이를 딱 맞춰주는 따뜻한 배려로 현장을 훈훈하게 했다. 촬영을 준비하는 동안 소이현은 최소율 옆에 다가가 함께 그림을 그려주는가 하면 다정하게 말을 걸며 편안한 분위기를 유도했다. 한층 편해진 최소율이 자연스럽게 대사를 이어가자 소이현은 칭찬을 쏟아내는 등 세심한 곳까지 신경을 기울였다. 소이현의 맞춤형 열연으로 인해 권윤진의 본색이 꽁꽁 감춰진 ‘긴장감 명장면’이 자연스럽게 완성되면서 현장의 박수가 터졌다.
제작진은 “소이현은 1회부터 지금까지 진폭 큰 감정선으로 다변화한 권윤진을 입체감 있게 소화하며 안방극장을 몰입시키고 있다”라며 “권윤진의 환하고 맑은 웃음이 오히려 보는 이들의 소름을 불러일으키는 이 장면을 11회(오늘) 방송에서 확인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TV CHOSUN 주말미니시리즈 ‘나의 해피엔드’는 ‘진실이라 믿었던 것들이 깨진 뒤, 남은 것은 불행이었다’ 진정한 나의 행복을 되찾기 위해 외면해왔던 ‘나’를 마주하는 한 여자의 처절한 분투기다. 11회는 3일(오늘) 밤 9시 10분에 방송된다.
[배포일 : 2024.0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