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프로그램

설정

  • 알림 수신 설정

  • 마케팅 수신 여부 설정

  • 모바일 네트워크 설정

    동영상 시청 시 모바일 데이터 사용을 허용합니다.

    데이터 사용량에 따라 통화료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서비스 이용 약관

APP버전

3.0.1

스크랩 되었습니다.

바로가기

알림

수신된 알림이 없습니다.

프레스룸

[강적들] 달라진 자세를 보여줬던 윤석열 대통령의 시정 연설과 연이은 이재명 대표의 통합 메시지에도 계속되는 더불어민주당의 당내 갈등

2023.11.06

<강적들>

달라진 자세를 보여줬던 윤석열 대통령의 시정 연설과

연이은 이재명 대표의 통합 메시지에도 계속되는 더불어민주당의 당내 갈등

 

- TV CHOSUN <강적들> 오늘(4일) 밤 9시 10분 방송




오늘(4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되는 TV CHOSUN 쎈 토크쇼 <강적들>에서는 조응천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규완 CBS 논설실장, 윤태곤 더모아 정치분석실장, 그리고 여당의 강력한 스피커를 담당했던 양금희 국민의힘 의원이 <강적들>에 첫 출격해 달라진 자세를 보여줬던 윤석열 대통령의 시정 연설과 연이은 이재명 대표의 통합 메시지에도 계속되는 더불어민주당의 당내 갈등에 대해 이야기해 본다.


내년도 예산안 관련 취임 이후 세 번째 시정 연설에 나선 윤 대통령이 이전과 달리 겸손한 자세를 취하며 정치권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조 의원은 윤 대통령의 메시지에서 “이념 이야기나 전 정부 탓, 한 말씀도 안 하셔서 높게 평가한다”고 했지만 “작금의 경제위기 상황에 대한 명확한 진단과 해법은 빠져 아쉬웠다”고 평가했다. 이에 양 의원은 “미래 세대에게 가능한 빚을 물려주지 않겠다는 기조가 이어져 온 것”이라며 “R&D 예산에서 삭감된 약 1조 8천억 원이 약자를 위해 사용되었다”고 반박했다. 윤 실장은 “윤 대통령이 거칠고 일방적인 스타일에서 깍듯하게 변했다”며 “고개 숙이고 욕먹는 게 하기 싫어도 지금 자세에서 흔들리면 안 된다”고 조언했다. 


시정 연설에서 있었던 민주당의 피켓 시위와 악수 거부와 같은 자세와 관련 양 의원은 “일부 민주당 의원들이 그런 행동을 하며 당의 지지율은 떨어지더라도 본인 주머니는 채워 나가는 것 같다”고 평했다. 윤 실장은 김용민 의원의 악수 거부에도 따로 논평을 내지 않은 여당과 대통령실의 판단에 점수를 주고 싶다 밝히며 “향후 국민이 판단할 일이고 여권에서 따로 이에 언급하지 않아 윤 대통령도 야당에 외면받은 보람이 사라지지 않은 것”이라 평했다. 조 의원 또한 “야당 의원들의 이런 태도로 인해 윤 대통령이 ‘한판승’ 한 것으로 비춰진다”며 민주당 의총에서 있었던 ‘윤 대통령을 존경하는 사람만 일어서라’는 지도부의 주문을 밝혀 이목을 끌었다. 


한편 이재명 대표는 외적으로는 민생을 화두에 올리며 내부에서는 민주당 통합을 위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에 윤 실장은 “이 대표가 재판, 당내 공천과 통합, 중도층이라는 세 가지 공으로 저글링을 하고 있다”고 평했다. 하지만 최근 친명계인 조정식 사무총장을 단장으로 하는 총선 기획단이 출범하자 비명계에서는 친명 기획단이라면서 강하게 반발에 나선 상황. 조 의원은 총선 기획단 인선에 비명계가 반발하는 이유는 “친명 일색인 지도부에서 숨 좀 쉬자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김 실장은 “이 대표에게 비명계 5인 중 아픈 손가락이 있는데 그게 조응천 의원”이라며 패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하지만 당사자인 조 의원은 “이 대표가 계양 재보선에 출마하며 이젠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넌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자세한 내용은 오늘(4일) 밤 9시 10분, TV CHOSUN 쎈 토크쇼 <강적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배포일 : 2023.1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