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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적들] 윤석열 정부 들어 4번째 기소, 이재명 대표 재판 전망은? 총선 전열 정비 들어간 여야, 계속되는 잡음 왜?

2023.10.23

<강적들>

윤석열 정부 들어 4번째 기소이재명 대표 재판 전망은?

총선 전열 정비 들어간 여야계속되는 잡음 왜?

 

- TV CHOSUN <강적들> 오늘(21일) 밤 9시 10분 방송




오늘(21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되는 TV CHOSUN 쎈 토크쇼 <강적들>에서는 박성중 국민의힘 의원, 조응천 더불어민주당 의원, 진중권 광운대 교수, 김민전 경희대 교수와 함께 윤석열 정부 들어 4번째 기소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사법 리스크 전망과 총선을 앞두고 전열 정비에 들어간 여야에 어떤 리더십이 필요할지에 대해 논한다.  


이재명 대표의 최대 주 3회 이상 재판 출석 가능성이 높아지며 일각에선 당무 지장이 불가피할 것이란 평가가 나오고 있다. 진 교수는 “구속 리스크가 이제 재판 리스크가 된 것”이라며 “급성질환이 만성질환으로 전환됐다”고 평가했다. 또한 “앞으로 3~4일을 법정에서 보내야 하는 이 대표가 정상적인 당 대표로서의 업무수행이 가능하겠냐”고 우려를 표했다. 김 교수 역시 “지금 대한민국의 유일한 언터처블이 이재명 대표”라며 “당무 안 본다고 뭐라는 사람도 없고, 국정감사를 사유로 재판에 빠지거나 늦게 가기도 하고 마음대로인 상태”라고 고언했다. 한편, 조 의원은 검찰의 쪼개기 기소에 전략에 대해 “1심에서 빨리 뭐라도 유죄 판결을 받아 유능함을 회복하기 위해 전략을 수정한 것”이라 평가하며 “이 대표의 영장이 기각됐는데 이제 와서 ‘한 건 한 건이 모두 구속사유’라고 말하는 것은 비겁하다”고 비판했다. 박 의원은 국정감사에서 이 대표의 수사 책임자인 검사의 비리 의혹을 제기한 김의겸 의원에 대해 “팩트도 확인하지 않고 무책임하게 국회의원으로서의 면책 특권을 남용해서 안 된다”고 말했다. 진 교수 역시 “김 의원은 부메랑 선수”라며 지지층에게 보여주기 위한 무분별한 공격의 위험성을 지적했다.


강서구청장 보궐 이후 총선을 맞이 본격 전열 정비에 돌입한 여야 모두 내홍이 끊이지 않고 있다. 민주당은 이 대표 체포동의안 가결파 5인에 대한 징계 여부가 주목되는 상황. 조 의원은 김남국 의원의 언급에 대해 “대꾸도 하기 싫고 상대도 하기 싫다. 코인으로 울고불고했던 사람이 왜 남의 당 일에 자꾸 관여하는지 모르겠다”며 선을 그었다. 


한편 국민의힘에선 안철수 의원과 이준석 전 대표의 설전이 계속되고 있다. 김 교수는 이 전 대표의 기자회견에 대해 “안 의원의 윤리위 제소에 대해 갑자기 윤석열 대통령을 물고 들어가는 것은 종로에서 뺨 맞고 한강에서 눈 흘기는 격”이라고 평가했다. 진 교수는 “친구끼리 싸우다가 울면서 아빠에게 ‘아빠 쟤가 나 때렸어’하고 이르는 것”이라며 “초상났는데 상주 둘이 애들 싸움 하는 것”이라 비판했다. 박 의원은 “이 전 대표가 대통령과 당을 향해 쎈 발언을 이어가는 것은 당원권 정지를 일단 풀어달라는 요구와 들어주지 않으면 탈당해서 존재감을 높이겠다는 것”이라고 진단했다. 반면 조 의원은 “이 전 대표의 기자회견은 여당의 모든 문제에 대해 맞는 말”이라며 여당이 “이 대표의 말 대로만 하면 된다”고 평가했다.


자세한 내용은 오늘(21일) 밤 9시 10분, TV CHOSUN 쎈 토크쇼 <강적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배포일 : 2023.1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