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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적들]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 선거의 의미와 향후 정국에 미칠 파장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 선거의 의미와
향후 정국에 미칠 파장
- TV CHOSUN <강적들> 오늘(14일) 밤 9시 10분 방송
오늘(14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되는 TV CHOSUN 쎈 토크쇼 <강적들>에서는 이상민 더불어민주당 의원, 윤희숙 전 국민의힘 의원, 진중권 광운대 교수, 김규완 CBS 논설실장과 함께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 선거의 의미와 향후 정국에 미칠 파장을 짚는다.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 선거가 더불어민주당 진교훈 후보의 압승으로 막을 내리며 국민의힘에 비상등이 켜졌다. 진 교수는 2020년 총선을 두고 “코로나19 때문에 약 17%P 표 차이가 났었다”라며 “민주당이 압승하고 국민의힘이 참패할 때의 분위기가 그대로 재현됐다”라고 민심을 진단했다. 윤 전 의원은 “패배에서 무엇을 배울 거냐가 굉장히 중요한데, 이것을 가볍게 졌잘싸로 여기기 시작하면 총선 결과도 똑같을 것”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 의원은 “김태우 후보 공천은 대통령의 뜻과 힘, 영향력 때문이라 일차적 책임은 대통령에게 있다”라며 “국민 앞에 무릎 꿇는 용기로 국정 대반전을 해야 한다”라고 정부에 일침을 가했다.
더불어민주당의 보궐 선거 승리로 이재명 대표 체제에 힘이 실린 가운데 이 대표는 비명계와의 갈등 해결을 위해 당 통합 메시지를 내놓고 있다. 비명계인 이 의원은 “억지 공천이나 개딸 동원해 윽박지르고 겁박하는 이간책으로 비명계가 흐지부지될 것이라 생각한다면 오산”이라고 말하며 이 대표가 원칙과 민심에 맞는 당 통합 운영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실장은 “이 대표가 당을 통합적으로 운영할 것인가에 대한 바로미터는 공석인 최고위원 자리”라며 “누구를 추천하더라도 비명계에 대한 배려는 없을 것”이라 예단했다. 진 교수는 이 대표를 두고 “이길만하다고 여겨 막판 선거 유세에 나와 숟가락 얹고 이것은 나의 승리라는 명분을 챙겼다”라며 “강성 지지층에게 이렇게 하면 이긴다는 확신을 줘서 더 극성스러워질 것”으로 진단했다. 또한, 이 대표 수사와 영장 기각을 두고 충돌하는 한동훈 법무부 장관을 향해 민주당의 탄핵 카드가 거론되는 가운데 진 교수는 “한 장관은 민주당에 말려 맞장구치는 게 아니라 법리적으로만 건조하게 넘어가야 한다”라면서 “민주당의 사법 문제 정치화를 도와주는 격이 되어선 안 된다”라고 말했다. 김 실장은 강적들 단독 입수한 소식을 전했는데 “한 장관이 다음 달에 이사하는데, 강남구 내 다른 아파트로 전세 계약을 맺었다”라면서 “총선에 출마하게 되면 강남병”이라는 해석을 내놨다.
자세한 내용은 오늘(14일) 밤 9시 10분, TV CHOSUN 쎈 토크쇼 <강적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배포일 : 2023.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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