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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적들] 이재명 대표의 단식과 정치권 혼란 속 출구 전략

2023.09.18

<강적들>
이재명 대표의 단식과 정치권 혼란 속 출구 전략

 

- TV CHOSUN <강적들> 오늘(16일) 밤 9시 10분 방송




오늘(16일) 밤 9시 10분 방송되는 TV CHOSUN 쎈 토크쇼 <강적들>에서는 정성호 더불어민주당 의원, 윤희숙 전 국민의힘 의원, 진중권 광운대 교수, 김규완 CBS 논설실장과 함께 보름을 넘긴 이재명 대표의 단식과 정치권 혼란 속 출구 전략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재명 대표 단식이 보름을 넘기자 여야가 한목소리로 ‘단식 중단’을 요청하며 이 대표의 단식이 출구 전략이 될 수 있을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 실장은 “이재명 대표에게 최초로 ‘단식 아이디어’를 낸 사람이 정성호 의원”이라는 취재 내용을 밝혀 좌중의 이목을 끌었다. 이에 정 의원은 직접 단식 아이디어가 나오게 된 당시 상황을 자세히 밝혔다. 또한 이 대표의 단식장에 자주 찾아가는 것으로 알려진 정 의원은 “이재명 대표가 ‘죽기밖에 더 하겠냐’ 이런 생각”이라며 한계점에 도달한 이 대표의 단식 상황을 전달했다. 한편, 단식 기간 전망과 단식이 남길 의미에 대해 진 교수는 “체포동의안이 청구될 때까지 단식할 것”이라 예상했다. 윤 전 의원은 “이 대표의 단식이 지지층을 결집시키는 효과는 있었지만, 출구 전략이 없어 지금 누가 개입해도 중단이 안 된다”며 “국민의 추석 밥상에는 ‘이 대표가 대체 왜 단식을 했는가’가 올라갈 것”이라 보았다. 


이재명 대표는 보름이 넘는 단식 기간 중 두 번의 검찰 조사를 받았다. 진 교수는 이 대표의 “전략은 발뺌하는 것”이라며 “모든 책임을 이화영 전 평화부지사에 넘기고 방어선을 치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윤 전 의원은 “방북은 대통령 프로젝트인데 이재명 (당시) 경기도지사 모르게 이 전 부지사가 다 결정했다는 것은 상식적이지 않다”고 말했다. 이에 정 의원은 “대북 송금 의혹 관련해서는 증거가 전혀 없다고 확신한다”며 “이 대표는 방어권을 행사하고 있는데 검찰이 조사 내용을 흘리고 있다는 게 검찰이 증거 없이 수사하고 있다는 증거”라 주장했다. 이에 김 실장은 “검찰 측이 기대를 거는 것은 대북 송금 의혹이 아닌 백현동 개발 특혜 의혹”이라며 백현동 특혜 의혹이 앞으로의 재판 쟁점이 될 것을 예고해 출연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더 자세한 내용은 오늘(16일) 밤 9시 10분, TV CHOSUN 쎈 토크쇼 <강적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배포일 : 2023.0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