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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적들] 500회 맞아 더욱 강력한 입담 장착한 출연자들 구성!! 8월 임시국회 정국을 뜨겁게 달군 각종 정치권 현안에 대한 토론
<강적들>
TV CHOSUN <강적들> 500회 맞아
더욱 강력한 입담을 장착한 출연자들로 구성
8월 임시국회 정국을 뜨겁게 달군 각종 정치권 현안에 대한 토론
-TV CHOSUN <강적들> 오늘(19일) 밤 9시 10분 방송
오늘(19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되는 TV CHOSUN 쎈 토크쇼 <강적들>에서는 500회를 맞이해 평소보다 강력한 입담을 장착하고 출연한 조응천 더불어민주당 의원, 이양수 국민의힘 의원, 김민전 경희대 교수, 윤태곤 더모아 정치분석실장과 함께 8월 임시국회 정국을 뜨겁게 달군 각종 정치권 현안에 대해 짚어본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백현동 관련 혐의로 검찰 출석하며 30쪽 분량의 진술서를 제출했다. 이에 이 의원은 “이 대표가 ‘결백을 밝히겠다’ 당당하게 이야기하는데 정작 수사받으러 가면 서면 진술서로 갈음한다”며 “이야기를 많이 할수록 실체가 드러날 것을 두려워하기 때문”이라고 꼬집었다. 윤 실장은 “이 대표의 딜레마는 장내·외의 전략이 다르고 그것이 국민에게 너무 잘 보이는 것”이라며 “이 대표가 법정에서 이기기 위해선 검찰이 유죄 증거를 찾지 못하도록 모든 방법을 다 사용할 텐데, 그럴수록 정치인의 이미지는 상실될 수밖에 없다”고 예측했다. 한편, 조 의원은 9월 20일쯤 구속영장 청구를 예상하며 만약 이 대표의 영장이 부결된다면 “민주당이 ‘방탄 DNA’가 흐른단 비판을 받으며 총선에 대단한 장애물로 작용할 것”이라 말했다.
한편 이재명 대표는 공직선거법 재판에서 안면인식장애를 거론하며 故 김문기 前 처장을 기억하지 못한다는 주장을 이어갔다. 이에 이 의원은 “본인에게 업무 보고를 하던 기관의 책임자를 ‘안면인식장애 때문에 기억이 안 난다’고 하는 것은 전 국민을 우롱하는 일이자 도덕적으로 공분할 지점이다”라고 비판했다. 이에 윤 실장은 “이 대표는 무죄를 받으면 후에 회복할 수 있지만 여기서 끝나선 안 된다는 생각인 것 같다”고 분석했다. 조 의원은 “초단기 기억상실증이 있다”며 초선 당시 ‘저 누군지 아세요?’란 말에 식은땀을 흘렸다는 일화를 밝혔다. 이어 조 의원은 “대놓고 ‘나 초단기 기억상실인데, 분명히 아니까 좀 봐주세요’라고 말한다”며 웃픈 일화를 공개하기도 했다.
조국 前 장관의 딸 조민 씨의 기소에 조 前 장관이 날 선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 의원은 “조 前 장관이 ‘“차라리 나를 남산이나 남영동에 끌고 가 고문하라’ 하지만 본인이 잘못해서 사법절차를 밟는 건데, 그런 표현은 부적절하다”고 비판했다. 윤 실장은 조 前 장관을 향해 “최근 원로급 정치인이 총선 출마하라고 하는데 이는 조 前 장관을 위해 말리고 싶다”고 조언했다. 이에 조 의원은 “조 前 장관이 총선에 나오는 순간 민주당은 완전히 핵폭탄 맞는 것”이라며 우려의 의견을 표했다. 자세한 내용은 오늘(19일) 밤 9시 10분, TV CHOSUN 쎈 토크쇼 <강적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500회를 맞은 제작진은 “2013년 10월 첫방송 이후 지난 10년의 역사를 함께했다. 답답한 정치권에 날리는 대한민국 최강 강적들의 거침없이 던지는 강력한 한방으로 진부함을 뛰어넘은 진보된 시사토크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열심히 달려왔다”며 “함께한 10년, 앞으로 함께할 10년을 위해 더 센토크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배포일 : 2023.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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