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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적들] 전국을 강타한 수해 속에서도 멈추지 않고 정쟁하는 한국 정치에 대한 토론
<강적들>
전국을 강타한 수해 속에서도 멈추지 않고
정쟁하는 한국 정치에 대한 토론
-TV CHOSUN <강적들> 오늘(22일) 밤 10시 40분 방송
오늘(22일) 밤 10시 40분에 방송되는 쎈 토크쇼 <강적들>에서는 국회에서 맹활약 중인 이태규 국민의힘 의원이 첫 출연하여 조응천 더불어민주당 의원, 윤희숙 전 국민의힘 의원, 진중권 광운대 교수와 함께 전국을 강타한 수해 속에서도 멈추지 않고 정쟁하는 한국 정치에 대해 세게 꼬집어본다.
폭우로 인해 또다시 명낙회동이 불발된 가운데 김은경 혁신위원장이 이 전 대표를 겨냥해 “계파를 살리려는 것은 부적절하다” 말한 발언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진 교수는 ‘민주당 혁신위 해체’ 필요성을 주장하며 “문제의 근원 이재명 대표를 놔둔다는 건 혁신 시늉만 하는 ‘포장지’에 불과하다”며 “대국민 사기극”이라 평했다. 윤 전 의원 역시 김 위원장이 이상민 의원의 ‘유쾌한 결별’ 발언에 경고한 것에 대해 “여의도의 누구보다 민주주의에 대한 개념이 부족하다”며 “여의도 평균도 안 되는 혁신위원장을 세운 이 대표가 참 대단하다”고 말했다.
한편, 혁신위의 1호 제안인 ‘불체포특권 포기’ 선언 요구에 당 지도부는 ‘정당한 영장’이란 단서를 달아 수용했다. 이에 이 의원은 “눈 가리고 아웅”이라며 불체포특권을 깨끗하게 포기하지 못하는 이유로 ‘이재명 원죄론’을 꼽았다. 또 “당내 구성원 중 범법 사실이 있을 수 있어 당당하게 처리하지 못하는 것이 민주당의 현실”이라 지적했다.
이런 가운데,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돌연 진술을 번복하고 그동안의 입장을 바꾸며 이재명 대표 사법 리스크가 재점화됐다. 진 교수는 “지금 확인된 것만 봐도 이 대표의 제3자 뇌물죄의 처벌이 불가피하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 역시 “저자세로 뒷돈까지 줘가며 북한에 가야 했던 이유를 국민에게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고 일침했다. 검사 출신인 조 의원은 “김성태 전 회장을 송환한 지 6개월이면 진작 가부가 끝났어야 한다”며 “검찰 수사력이 과거와 같진 않다”고 검찰 수사에 아쉬움을 표했다.
한편, 총선 출마설이 끊임없이 거론되는 조국 전 장관은 자녀 입시 비리 혐의 항소심 재판장에 나서 다시 한번 공모 사실을 부인했다. 조 전 장관 측의 혐의 부인 발언에 대해 조 의원은 허용 범위 내 과장, 즉 “성형 수술 아니라 화장했단 격”이라 말했다. 이에 이 의원은 “아직도 반성을 하지 않고 있다” 평했고 윤 전 의원은 “평생 교수를 했다는 점에서 평생 고개를 못 들 일”이라 비판했다. 최근 조 전 장관의 자녀들이 학위를 반납한 것에 대해 조 의원은 “검찰에 도륙당한 가족 이미지로 강성 지지층은 물론, 중도층에게까지 연민을 호소하려는 것”이라 분석했고 진 교수는 자녀 집행유예를 위한 선택이라 말하며 “조 전 장관이 총선을 통한 명예 회복에 나설 것”이라 내다봤다.
자세한 내용은 오늘(22일) 밤 10시 40분, TV CHOSUN 쎈 토크쇼 <강적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배포일 : 2023.0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