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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적들] 민주당 내 계파 갈등 및 추미애 전 장관의 주장이 부른 혼란이 총선 정국에 미칠 영향
<강적들>
민주당 내 계파 갈등 및
추미애 전 장관의 주장이 부른 혼란이
총선 정국에 미칠 영향
- TV CHOSUN <강적들> 오늘(8일) 밤 10시 30분 방송
오늘(8일) 밤 10시 30분 방송되는 TV CHOSUN 센 토크쇼 <강적들>에서는 조응천 더불어민주당 의원, 윤희숙 전 국민의힘 의원, 진중권 광운대 교수, 그리고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 이양수 의원이 처음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을 선보인다. 최근 이낙연 전 총리가 귀국하며 본격 점화된 민주당 내 계파 갈등과 문재인 정권이 퇴진을 요구했다는 추미애 전 장관의 주장이 부른 혼란이 다가올 총선 정국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이야기한다.
귀국한 이낙연 전 총리가 여러 활동을 통해 정치적 보폭을 넓히는 가운데 전현직 대표의 회동이 임박했단 관측이 나오고 있다. 이를 둘러싸고 친명계와 친낙계의 의견이 갈리며 제2의 명낙대전이 본격화할 전망. 조 의원은 “친명계에선 회동에 의미를 부여하려 할 것”이라며 “이낙연 전 대표는 의미 부여에 불편한 마음이 있을 것”이라고 예측했다. 또한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지만 가는 방향이 맞아야 낫지, 방향이 다르면 찢어진다”며 “방향을 맞춰 같이 들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윤 전 의원은 “마음 둘 곳 없던 돌아선 민주당 지지자들이 이 전 대표에게 희망을 걸고 있다”며 지지율과 행보를 좀 더 두고 봐야 할 것 같다 평했다. 반면 이 의원은 이재명 대표의 지지율이 흔들리지 않은 점을 언급하며 “임팩트 있는 지지율 변화가 보여야 재기의 근거가 될 것”이라 평했다.
한편 이 대표를 ‘간디’에 비유했단 추미애 전 장관은 문 전 대통령과 이 전 대표에 대한 폭로를 거침없이 이어가며 민주당을 혼란의 소용돌이에 빠트리고 있다. 이에 조 의원은 “한마디로 정리하면 정치적 재기, 총선 출마를 위한 행보”라며 “자기 정치를 하기 위해서는 과거의 어떤 언행도 얼마든지 바꿀 수 있고 과거도 일순간에 다 잊어버릴 수 있는 아주 놀라운 능력의 소유자”라고 비판했다. 또한 조 의원은 “민주당에서 공천받지 않고 조국 신당에서 출마할 것”이라고 전망하며 “추 전 장관에게 총선은 대선을 위한 디딤돌에 불과하다”고 주장했다. 진 교수 또한 “강성 지지층과 추 전 장관은 검찰개혁을 해야 했다는 다른 세계관 속에 살고 있다”며 “추 전 장관은 강성 지지층의 지지로 공천에서 이길 거란 생각으로 전직 대통령을 공격하는 것”이라 분석했다. 이에 이 의원은 “5선의 관록이라는 게 정말 무시할 게 못 된다는 생각이 들지만 ‘진정한 정치인은 젖은 낙엽처럼 끝까지 버티다가 쓸려나가는 거’란 말이 있던데 그런 모습을 보이려는 건지 안타깝다”며 일침을 가했다. 윤 전 의원은 “추 전 장관과 고민정 의원의 지역구 경선이 열린다면 국민의힘 입장에선 고마운 일”이라며 “경선 과정에서 나올 얘기들이 기대된다”고 평했다.
자세한 내용은 오늘(8일) 밤 10시 30분, TV CHOSUN 쎈 토크쇼 <강적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배포일 : 2023.0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