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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적들] 윤석열 대통령 취임 1주년 중간 점검 및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가상화폐 보유를 둘러싼 각종 논란

2023.05.15

<강적들>

윤석열 대통령 취임 1주년 중간 점검 및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가상화폐 보유를 둘러싼 각종 논란


- TV CHOSUN <강적들> 오늘(13일) 밤 9시 10분 방송




오는 13일 토요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되는 쎈 토크쇼 <강적들>에서는 이상민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성태 국민의힘 중앙위원회 의장, 윤희숙 전 국민의힘 의원, 진중권 광운대 교수가 윤석열 대통령 취임 1주년 중간 점검과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가상화폐 보유를 둘러싼 각종 논란에 관해 이야기한다.


취임 1주년을 맞은 윤 대통령은 외교와 안보를 최대 성과로 꼽았다. 김 의장은 “윤석열 대통령의 취임 1주년을 단어로 말하면 ‘뱃심’”이라며 “무너진 한미 동맹을 복원시키면서 한일 관계도 정상화시켰다”라고 평가했다. 이 의원은 한일 셔틀 외교 복원에 대해 “국내 성과를 내기 어려우니 조급증과 미국의 압박이 작용한 것”이라 분석했다. 진 교수 또한 “대통령은 ‘그랜드 바겐’을 원하고 있지만 일본에서는 고맙다고 하지 않는다. 우리가 봉 잡혀버린 것”이라 평가했다. 한편 윤 전 의원은 “문재인 정권 출신 공직자들이 쓰는 표현을 보면 기가 막힌다”며 “윤 대통령이 대한민국 안보를 위협한다고 인식하고 있다”라며 외교 성과를 비판하는 야권 인사들에게 일침을 가했다.


한편,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가상화폐 보유 논란이 수면 위로 떠올랐다. 이 의원은 “이재명 대표 리스크도 감당하기 힘든데 돈 봉투 사건도 터져 당이 그로기 상태”라며 “김남국 의원 가상화폐 사건까지 터지니 당 간판 내려야하는 상황 아닌가”라고 우려를 표했다. 김 의장은 김남국 의원이 이재명 대선 NFT 펀드를 관리한 것을 두고 “공직자 권한을 이용한 이해충돌 행위가 있을 수 있다”고 추측했다. 한편 적극적 해명에 나선 김남국 의원의 행보에 대해 진 교수는 “카드 돌려막듯 의혹을 돌려막고 있다. 감추고 싶은 게 있으니 그런 것”이라며 개인을 넘어선 당 차원의 문제를 의심했다. 윤 전 의원은 “계좌 내역을 전체 공개하라”며 김남국 의원에게 온갖 의혹을 한 번에 해명할 수 있는 비법이 담긴 영상 편지를 보내겠다고 해 모두의 주목을 받았다.


한편 더불어민주당이 공천 규정을 변경한 것을 두고 일각에선 이재명 대표와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공천을 위한 것 아니냐는 비판이 일고 있다. 진 교수는 조 전 장관의 총선 출마는 몇 달 전부터 예상했던 일이라며 “조국 입장에선 유권자들 선택받아 정치적 면죄부 얻는 것 외에는 살아남을 길 없을 것”이라 말했다. 이 의원은 “특정인을 위한 규정 변경은 그 자체만으로도 비도덕적이고 반민주적”이라 쓴소리를 냈다. 윤 전 의원 또한 “민주당이 공천을 얘기하는 순간 유서를 쓰는 것”이라 일침을 날렸다.


민주당의 돈 봉투 사건에 이어 가상화폐 논란으로 휘청이는 정치권. 쏟아지는 각종 의혹들을 해결하고 민생을 위한 논의를 시작할 수 있을까? 자세한 내용은 오는 13일 (토) 밤 9시 10분, TV CHOSUN 쎈 토크쇼 <강적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배포일 : 2023.0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