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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적들] 12년 만에 국빈 방미로 진행된 한미정상회담 평가 및 민주당 돈 봉투 사건의 파장
12년 만에 국빈 방미로 진행된 한미정상회담 평가 및
민주당 돈 봉투 사건의 파장
- TV CHOSUN <강적들> 오늘(29일) 밤 9시 10분 방송
오는 29일 토요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되는 쎈 토크쇼 <강적들>에서는 이상민 더불어민주당 의원, 윤희숙 전 국민의힘 의원, 진중권 광운대 교수와 최근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2030 세대를 대표해 돌풍을 일으킨 여권 돌직구의 대표 주자 천하람 국민의힘 전남 순천갑 당협 위원장이 강적들에 처음 출격해 12년 만에 국빈 방미로 진행된 한미정상회담 평가와 민주당 돈 봉투 사건의 파장에 대해 이야기한다.
윤석열 대통령이 국빈 자격으로 방미해 한미정상회담 일정을 소화하였다. 이 의원은 방미 전부터 논란이 된 인터뷰를 지적하며 “대통령이 기본 매뉴얼과 벗어난 언동을 하는 것은 참모의 문제”라고 우려를 표했다. 천 위원장 또한 “참모 조직이나 여당에서 직을 거는 각오하고 직언하는 사람들 었어야 한다”라고 공감했다. 진 교수는 “대통령이 극우 판타지에 사로잡힌 사람들 때문에 보수, 진보를 떠나 해왔던 외교 기본 틀 무시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에 윤 전 의원은 “정치권이 외교라는 거국적 문제에 왜곡하고 공격할 준비만 한다”면서 취지와 내용에 집중하는 태도가 필요하다 주장했다.
한편, 장경태 의원은 방미 현장에서 화동 볼에 입맞춤을 한 윤 대통령을 두고 ‘성적 학대’라 주장해 논란을 빚었다. 천 위원장은 “장경태 최고위원은 김재원 최고위원급”이라며 “도를 넘는 발언에 무감각해졌다”고 돌직구를 날렸다. 윤 전 의원은 “장경태 최고위원 개인의 실수라고 생각 안 된다”며 “이재명 대표 정도 되는 분이 초선 의원과 같이 싸움에 참전했다. 민주당 전체가 이상한 정서에 휘말려 있다”고 일침을 가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의 돈 봉투 의혹은 ‘이정근 노트’까지 발견되며 파장이 확산되고 있다. 이 의원은 선관위원장 시절에 이미 선관위원으로 합류한 이정근 전 부총장을 봤던 일을 언급하며 당시 이미 ‘낌새’를 느꼈다 말했다. 진 교수는 이 전 부총장이 ‘살림을 산다’라는 말을 사용한 것에 대해 “민주당의 지하경제를 담당하고 있고 그 배후가 송영길 전 대표였을 것”이라 추측했다. 이런 가운데 민주당은 민형배 의원의 복당을 결정했다. 진 교수는 “민형배 의원 복당은 송영길 전 대표가 탈당해도 돌아올 수 있다는 사인”이라 추측했다. 천 위원장은 “축구 골대에 야구공 던지는 수준의 쉬운 일에 야구공을 땅속에 묻어버렸다”고 평했다. 이 의원은 “운동권들 사이에서 자기들끼리의 패거리 의식이 작용한 것”이라며 야당 중진으로서 냉정한 평가를 내렸다.
윤석열 대통령은 한미정상회담을 계기로 국정운영 동력을 회복할 수 있을까? 민주당은 돈 봉투 의혹 후폭풍을 잠재우고 민생 정치에 합류할 수 있을까? 자세한 내용은 오는 29일 (토) 밤 9시 10분, TV CHOSUN 쎈 토크쇼 <강적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배포일 : 2023.0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