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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생은 같은 편] ‘전진♥’ 류이서 눈물 펑펑 “너무 아름다워 감동했다”
2023.03.09
‘전진♥’ 류이서 눈물 펑펑 “너무 아름다워 감동했다”
ㄴ나한일 위한 유혜영 편지에 스튜디오 울음바다
류이서가 재결합한 부부의 속마음이 담긴 손편지에 눈물 흘렸다.
3월 8일 방송된 TV CHOSUN <부부 선수촌-이번 생은 같은 편> 6회에서는 유혜영이 나한일의 69번째 생일을 손수 챙기면서 편지로 속마음을 전달했다.
이날 유혜영은 "이렇게 다시 만날 줄 알았으면 헤어지지도 말 것을"이라며 "자기 만나기 전에 재미없고 우울했고 그랬는데 생활이 바뀌는 너무 좋아"라고 했다.
나한일과 유혜영은 드라마 ‘무풍지대’ 남녀 주인공으로 만나 결혼했지만 두 번의 이혼을 겪었다. 이후 둘은 따로 살다가 지난해 4월 TV CHOSUN '우리 이혼했어요'에 출연하면서 두 번째 재결합에 성공했다.
유혜영은 "같이 운동하는 걸 예전엔 생각도 못 했는데 하니까 너무 좋다"며 "당신이 주는 만큼 나도 더 나누도록 할게. 고맙고 사랑해"라고 고백했다.
유혜영이 나한일을 위해 남몰래 쓴 손 편지가 공개되며 스튜디오가 울음바다가 됐다. 특히 류이서는 코가 빨개지도록 펑펑 울었다.
이은형이 "로보트가 울면 감전되는 것 아니냐"고 장난을 치자 류이서는 "그냥 너무 아름다워서 너무 감동"이라고 말했다.
[배포일 : 2023.0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