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4일) 밤 8시 TV CHOSUN <탐사보도 세븐>에서는 ‘과밀사회’와 ‘추락하는 집값, 그 끝은?’ 편이 방송된다.

■ 과밀사회

지난달 29일 발생한 이태원 참사를 계기로 ‘과밀’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호흡이 어려울 정도로 빽빽한 출퇴근길 지하철, 통행이 어려운 번화가의 좁은 골목 등 그동안 익숙하게 받아들였던 일상 속 과밀 상황은 이제 시민들의 두려움을 자극하고 있다. 과연 일상 속 과밀은 얼마나 심각한 수준일까? 취재진은 시민들의 제보를 받아 지하철 출퇴근 길과 혼잡한 홍대 거리 등 ‘과밀’이 발생하고 있는 현장을 전문가와 함께 찾아보고 그 위험성을 분석했다. 한 전문가는 시뮬레이션을 통해 혼잡도가 270%에 달하는 지하철 내부의 압력이 인체에 얼마나 위험한지 보여줬다. 그렇다면 일상 속 ‘과밀’ 문제를 해외에서는 어떻게 해결하고 있고, 우리는 어떠한 대책을 마련하고 있을까? <탐사보도 세븐> ‘과밀사회’ 편에서 지선호 기자가 집중 분석했다.

■ 추락하는 집값, 그 끝은?

전국 집값이 심상치 않다. 금리인상과 거래 절벽인 상황에서 전국 아파트 가격이 역대 최대 하락 폭을 경신했고, 서울 아파트값은 25주 연속 하락했다. 이런 가운데 지난 10일 정부가 일부 부동산 규제를 완화하는 정책을 발표했다. 과연 시장의 반응은 어떨까? 취재진은 부동산 가격이 급락해 미분양 사태까지 빚어졌던 서울 수도권과 대구 지역 등을 찾아가 봤다. 집값 추가 하락 우려에 여전히 매수자들은 관망세를 보이고 있는 상태였다. 한편에선 정부의 대책 발표 시기와 내용이 적절치 않았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그렇다면 집값은 언제까지 얼마나 더 추락할 것인가? <탐사보도 세븐> ‘추락하는 집값, 그 끝은’ 편에서 전문가들의 빅데이터 분석 등을 통해 집값이 하락하는 원인과 그 끝은 언제일지 전망해본다.

자세한 내용은 오늘(24일) 밤 8시에 방송되는 TV CHOSUN <탐사보도 세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배포일 : 2022.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