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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적들] 이재명 대표의 불법 대선 자금 의혹으로 인한 여야 대치 정국 토론

2022.10.31


  <강적들>

이재명 대표의 불법 대선 자금 의혹으로 인한 여야 대치 정국 토론 


- TV CHOSUN <강적들> 오늘(29일) 밤 9시 30분 방송




오늘(29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되는 TV CHOSUN 쎈 토크쇼 <강적들>에서는 금태섭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특별 MC를 맡아 이재오 국민의힘 상임고문, 이상민 더불어민주당 의원, 진중권 광운대 교수, 김민전 경희대 교수와 함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둘러싼 불법 대선 자금 의혹이 부른 여야 극한 대치 정국에 대해 이야기 한다.


이 대표의 최측근인 김용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불법 대선자금을 수수한 혐의로 구속된 가운데 ‘대장동 키맨’으로 불리는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본부장이 연일 폭로를 이어가며 이 대표의 사법 리스크가 현실화 되고 있다. 진 교수는 “막을 수 없는 이 대표의 리스크를 당 차원에서 무릅쓰는 모습이 납득되지 않는다”며 “일당 독재, 숭배의 문화가 자리 잡혔다”고 비판했다. 이 의원은 “야당 탄압이라는 기조로 맞대응하는 것은 당 지도부가 강경 세력을 이끌고 나갈 리더십이 부족해서”라며 우려를 표했다.


이 대표의 사법 리스크에 대한 민주당 내부 기류를 묻는 질문에 이 의원은 “얼마 전에 압도적인 지지로 당선된 당 대표를 물러나게 하는 것이 맞나, 복잡한 기류가 흐른다”고 하면서도 “정당이 당 대표 개인의 문제에 올인해 방탄하는 것은 잘못됐다”는 생각을 밝혔다. 진 교수는 “이 대표는 절대 스스로 당 대표직에서 물러나지 않을 것”이라며 그 이유로 지지층의 팬덤 정치와 공천권을 받으려는 의원들을 꼽았다. 한편, 검찰이 민주당 당사 내 민주연구원 사무실을 압수수색하자 민주당은 국회 시정연설 불참으로 대응에 나섰다. 진 교수는 “민주연구원은 당과 별도로 구별된 법인”이라며 “당 대표 한 사람을 위해 공당이 책임을 저버린, 개인이 공당을 사당화한 사건”이라고 규정했다. 김 교수 또한 “방청석에 외국인과 어린이들도 참관하러 많이 온다”며 “부끄러운 일”이라 말했다.


한편 국회 법사위 종합 감사에서 김의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제기한 한동훈 법무장관의 ‘심야 강남 술자리’ 의혹을 둘러싼 장외전이 계속되고 있다. 한 장관은 의혹을 제기한 김 의원을 상대로 법적 대응에 나설 것을 예고한 상황이다. 이 상임고문은 “팩트 체크 없이 말 한 것은 의원으로서 기본이 안 된 것”이라며 김의겸 의원을 지적했다. 이 의원 역시 “국회의원이 국정감사 자리에서 얘기할 가치 없다”며 “확실한 근거도 없는 문제를 제기한 점이 너무 개탄스럽다”고 말했다. 금 전 의원은 “민주당이 나서서 징계 조치나 경고를 해야 한다”며 과거 금 전 의원 본인이 징계를 받았던 것과 비교하면 “경고를 100번 받아도 충분하다”고 일침했다.


각종 진실 공방 속 정쟁으로 국감을 마무리한 여야는 모든 의혹을 털어내고 앞으로는 민생에 집중할 수 있을까? 자세한 내용은 오늘(29일) 밤 9시 30분 TV CHOSUN 쎈 토크쇼 <강적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배포일 : 2022.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