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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사보도 세븐] ‘누구를 위한 태양광인가?’와 ‘영끌 그 후... 출구는 있나’ 편

2022.10.27


<탐사보도 세븐>

‘누구를 위한 태양광인가?’와 

‘영끌 그 후... 출구는 있나’ 


- TV CHOSUN <탐사보도 세븐> 오늘(27일) 밤 8시 방송





오늘(27일) 밤 8시 TV CHOSUN <탐사보도 세븐>에서는 ‘누구를 위한 태양광인가?’와 ‘영끌 그 후... 출구는 있나’ 편이 방송된다.


■ 누구를 위한 태양광인가?

태양광은 문재인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정책으로 큰 주목을 받았다. 하지만 5년이 지난 지금, 문 정부의 태양광 보급 정책은 국내 기업이 아닌 중국 기업들의 배만 불렸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취재진의 확인 결과 국내 대규모 태양광 발전 시설의 주요 부품은 중국산이거나, 한국산으로 표기돼 있어도 중국 부품을 사용한 것이 대부분이었다. 태양광에 쓰이는 주요 부품을 구성하는 원소재 산업의 경우 한국 기업들은 대부분 문을 닫은 상태이다. 게다가 최근 열린 국회 국정감사에서는 주요 태양광 발전 설비에 외국 자본이 침투했다는 의혹까지 제기됐다. 에너지 정책 관계자들은 이런 상태가 계속될 경우 우리나라의 에너지 주권이 심각한 위협을 받을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탐사보도 세븐> ‘누구를 위한 태양광인가?’에서는 백연상 기자가 중국 태양광으로 뒤덮인 국내 태양광 산업의 실태와 문제점을 집중 조명한다.


■ ‘영끌’ 그 후... 출구는 있나

지난 2년간, 부동산, 주식, 가상화폐가 천정부지로 치솟자 2030 세대들은 이른바 ‘영끌’로 집을 사고 빚을 내 주식과 가상화폐에 뛰어들었다. 하지만 지난해 말부터 자산시장 상승세가 꺾이며 이들은 진퇴양난에 빠졌다. 자산 가격 하락과 이자 부담이라는 이중고를 겪고 있기 때문이다. 취재진이 만난 한 30대 직장인은 가상화폐 투자에 뛰어들었다가 1억에 가까운 빚을 지고, 월급의 절반을 이자로 부담하고 있었고, 또 다른 청년은 빚을 갚기 위해 밤마다 배달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었다. 7억 원의 대출을 받아 수도권에 아파트를 샀다는 30대 맞벌이 부부는 월급의 40%가량을 원금과 이자 갚는 데 지출하고 있다고 했다. 생활비를 줄이고 중고품까지 내다 팔고 있지만 금리가 가파르게 오르고 있는 상황이라 불안해 하고 있었다. <탐사보도 세븐> ‘영끌 그 후... 출구는 있나’에서는 지선호 기자가 ‘영끌’ 이후 그들의 현재 상황과 앞으로 헤쳐 나갈 방법은 없는지 집중 취재한다.


자세한 내용은 오늘(27일) 밤 8시에 방송되는 TV CHOSUN <탐사보도 세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배포일 : 2022.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