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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사보도 세븐] ‘새마을금고 갑질 논란, 그 진상은’과 ‘5년의 기다림, 떠도는 장애아들’ 편
<탐사보도 세븐>
‘새마을금고 갑질 논란, 그 진상은’과 ‘5년의 기다림, 떠도는 장애아들’
- TV CHOSUN <탐사보도 세븐> 오늘(13일) 밤 8시 방송
오늘(13일) 밤 8시 TV CHOSUN <탐사보도 세븐>에서는 ‘새마을금고 갑질 논란, 그 진상은’과 ‘5년의 기다림, 떠도는 장애아들’ 편이 방송된다.
■ 새마을금고 갑질 논란, 그 진상은
‘상사가 일어나라고 하면 즉시 일어나라’ 지방의 한 새마을금고에서 직원들에 배포된 직장 상사에 대한 예절 6대 지침 가운데 하나다. 이곳에선 이사장과 지점장 등이 직원을 상대로 직장 내 괴롭힘을 일삼았다는 의혹이 고용노동부 특별 감독 결과 사실로 밝혀졌다. 또 여성 직원에게만 밥 짓기, 회식 참여 강요, 폭언 등도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과연 이 지점에만 국한된 것일까? 취재진이 만난 새마을금고 전-현직 직원들은 밥 짓기는 오래된 관행이고, 직장 내 괴롭힘 논란은 어제 오늘 일이 아니라고 말했다. 해마다 불거진 새마을금고를 둘러싼 ‘직장 내 갑질 논란’, 왜 반복되는 것이고, 그동안 관리·감독기관은 도대체 무엇을 했을까? ‘새마을금고 갑질 논란, 그 진상은’ 편에서 조정린 기자가 낱낱이 파헤친다.
■ 5년의 기다림, 떠도는 장애아들
우리나라 재활 치료가 필요한 장애 아동은 약 30만 명이다. 이 가운데 10만 여명이 적기에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다. 어린이 재활치료 병원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특히 어린이 재활치료 병원이 수도권이 몰려있어, 지방의 장애 어린이를 둔 가족은 병원을 찾아 난민처럼 전국을 떠돌아야 하는 실정이다. 그렇지 않으면 6개월에서 길게는 2년까지 대기를 해야 재활치료를 받을 수 있다. 2017년 당시 문재인 대통령은 전국 권역 별로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을 임기 내 건립하겠다고 공약했다. ‘재활 난민’ 가족을 없애겠다는 취지다. 하지만 5년이 지난 지금까지 단 한 곳도 문을 열지 못 했다. 병원 규모는 대폭 줄었고 이마저도 대부분 착공조차 못 하고 있는 상황이다. 과연 왜 이런 일이 벌어진 걸까? ‘5년의 기다림, 떠도는 장애아들’ 편에서는 병원을 찾아 전국을 돌아다니는 ‘재활 난민’ 가족의 현실과 공공 어린이병원 건립 사업의 실태를 이재중 기자가 취재한다.
자세한 내용은 오늘(13일) 밤 8시에 방송되는 TV CHOSUN <탐사보도 세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배포일 : 2022.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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