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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적들] 빨간 불이 들어온 한국 경제 현황 및 윤석열 대통령의 해외 순방을 둘러싼 여야 진실 공방 분석
<강적들>
빨간 불이 들어온 한국 경제 현황 및
윤석열 대통령의 해외 순방을 둘러싼 여야 진실 공방 분석
- TV CHOSUN <강적들> 오늘(1일) 밤 9시 10분 방송
오늘(1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되는 TV CHOSUN 쎈 토크쇼 <강적들>에서는 전성철 IGS 글로벌 스탠다드 연구원 회장, 정진홍 조선일보 칼럼니스트, 금태섭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양무승 서울시 관광협회장이 출연해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처음으로 1,400원 벽을 뚫은 원 달러 환율 영향으로 인해 빨간 불이 들어온 한국 경제 현황에 대해 분석하고 위기 대응책에 대해 토론한다. 이어서 2부에서는 이상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출연해 윤석열 대통령의 해외 순방을 둘러싼 여야 진실 공방에 대해 이야기 한다.
원 달러 환율 1,400원대 시대의 여파로 국내 물가 상승 압박 역시 거세지며 한국 경제에 위기의 그림자가 드리워졌다. 전 회장은 “경제 위기는 세계화 시대의 종료로 인해 패러다임이 달라지면서 일어나는 현상이기 때문에 누군가에게 잘못이나 잘함을 따질 수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정 칼럼니스트는 “한국 경제에 아직 진짜 위기는 오지 않았고 맛보기에 불과하다”며 “우리 정부가 세계 경제 공황에 대비하는 기준이 없고 ‘리더십 부재’가 우리 경제의 가장 큰 원인”이라고 지적했다. 이런 가운데 최근 미국이 내세운 IRA(인플레이션 감축법)에 정부가 이에 제대로 대응하고 있는지에 대한 지적이 나오는 상황이다. 정 칼럼니스트는 “사실상 미국이 글로벌화를 하지 않고 내수 시장에 의존하겠다는 것”이라며 한국 경제의 내수시장 기반이 약한 것에 우려를 표했다. 전 회장 또한 “정부와 대사관의 상황 대응에 대한 긴밀한 노력이 부족했다”고 평했다.
이런 가운데 부동산 시장에서는 미국발 금리인상 여파로 ‘영끌족’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 전 회장은 “영끌족 비극은 정부가 창조한 것”이라며 정부의 적극적 개입 필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고환율‧고물가 시대에도 최근 각국의 출입국 규제가 완화되면서 해외여행 수요가 증가했지만 한국의 방역 정책은 한발 늦었다는 평을 듣는 상황이다. 이에 양 협회장은 “업계 입장에서는 두 박자 늦은 방역 정책”이라며 “경제와 관광이 필수 불가분한 관계인만큼 문화, 의료, 치안 등 새로운 관광 생태계를 구성해야 한다”는 생각을 밝혔다.
한편, 정치권에서는 윤 대통령의 이번 순방 일정의 성과와 논란을 두고 여야의 설전이 계속되고 있다. 보도 과정과 내용을 둘러싸고 진실 공방이 계속되고 있는 윤 대통령의 비속어 논란에 대해 정 칼럼니스트는 “갑론을박할 것 없이 잘못됐다 한마디하고 지나가면 될 일”이라는 생각을 밝혔다. 이 의원 또한 “언동에 신중하겠다 했으면 해프닝으로 끝났을 일”이라는 생각을 밝혔다. 금 전 의원은 대통령실이 비속어 사용 여부조차 확인하지 못하고 있다며 “여당 의원이나 보좌진이 불리한 이야기는 아무도 안 하는 것이 제대로 된 리더십인가 의심스럽다”는 우려를 표했다.
이번 논란 관련 대응에 나선 대통령실과 여당은 비속어 논란 영상을 최초 보도한 방송사에 진상규명을 강조하며 해당 방송사와 야당의 ‘정언유착’ 의혹을 제기하고 나섰다. 이에 야당은 박진 외교부 장관 해임건의안을 발의하며 맞선 상황이다. 정 칼럼니스트는 “해임건의안을 통과시켜도 윤 대통령이 받을 턱이 없다”며 “의석 180석 가진 야당이 내부적으로 분열돼 고작 반대밖에 하지 못한다. 민주당도 실력이 없다”고 했다. 금 전 의원은 “해임건의안이 십자가 밟기 비슷한 ‘충성 표지’가 됐다”며 이를 민주당 지지율 부진 원인으로 꼽았다.
그런가 하면 국정감사를 앞두고 이재명 대표를 향한 검찰의 수사망이 촘촘해져 가고 있다. 이 의원은 “민주당이 당력을 쏟아 이 대표를 방어하는 일은 있어서도 안 되고 있지도 않을 것”이라며 “비호에 나선다면 당이 혼탁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를 둘러싼 각종 의혹에 함께 연관된 정진상 대표실 정무조정실장을 최측근으로 두는 것에 대해 정 칼럼니스트는 “제1야당 대표가 아직도 성남 안에 갇혀 있다”며 인사 폭 자체가 좁은 점을 비판했다. 이 의원 역시 “공당의 대표로서 신중하지 못했다”며 “민주당에 검은 먹구름을 밀려오게 할 수 있다”는 우려를 내비쳤다.
점차 실체를 드러내는 경제 위기 속 윤 정부는 각종 진통을 극복해내고 민생 회복을 이루어낼 수 있을까? 자세한 내용은 오늘(1일) 밤 9시 10분 TV CHOSUN 쎈 토크쇼 <강적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배포일 : 2022.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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