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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남자들] 박창근 솔로→정인‧김필과 듀엣곡까지… 新 버스킹 예능 본격 스타트!
2022.07.21
‘바람의 남자들’ 첫방, 박창근 솔로→정인‧김필과 듀엣곡까지…新 버스킹 예능 본격 스타트!
‘바람의 남자들’, 자연+음악 조합 통했다!
박창근 ‘아마도 그건’ 열창…분당 최고 시청률 ‘견인’
‘바람의 남자들’, 첫방 접수한 고퀄리티 버스킹…박창근부터 정인‧김필까지 ‘특급 귀호강’ 선사
TV CHOSUN 새 음악쇼 ‘바람의 남자들’이 안방에 힐링을 선사했다.
지난 20일 첫 방송된 TV CHOSUN ‘바람의 남자들’은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2.7%를 기록했다. 특히 박창근이 ‘아마도 그건’을 부르는 장면은 분당 최고 시청률 3.5%까지 오르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이끌었다.
이날 방송에는 김성주, 박창근이 강원도 고성군을 배경으로 게스트 정인, 김필과 함께 노래를 부르며 특별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먼저 박창근은 탁 트인 자연 한가운데서 ‘기타하나 동전한닢’을 부르며 포문을 열었다. 김성주는 박창근 곁에서 함께 목소리를 맞추며 노래에 푹 빠져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했다. 1972년생 동갑내기로 다양한 공통점을 지닌 두 사람은 고성군을 누비며 더욱 가까워지는 모습을 보여 향후 ‘바람의 남자들’을 통해 보여줄 케미에 기대감을 높였다.
라벤더 밭으로 장소를 옮긴 김성주, 박창근은 게스트 정인, 김필과 함께 깜짝 버스킹을 개최했다. 김성주는 “촬영이나 공연 공지가 없었다. 관광하는 분들과의 만남이 우연히, 예고 없이 이뤄진 것”이라며 버스킹의 묘미를 밝혔다. 실제로 현장에는 여행 중에 발길을 멈춘 관광객들이 자리를 채워 색다른 느낌의 공연 풍경을 완성했다.
박창근이 오프닝 곡으로 김성호의 ‘회상’을 불러 무대 예열을 마쳤고 정인은 조정치와 결혼 후 처음 발매한 듀엣곡 ‘사랑가’를 가창해 기분 좋은 에너지를 선사했다. 이어 김필은 ‘I Feel You (아이 필 유)’를 선곡해 짙은 감성과 탁월한 리듬감으로 관객들을 들썩이게 했다.
버스킹의 주제인 ‘기타와 바다’에 대한 게스트들의 소소한 토크도 눈길을 끌었다. 정인은 “저희 집에는 살아있는 인간 기타가 있다”며 센스 있게 조정치를 언급했고 김필은 “노래만 전공했었는데 성대결절이 왔다. 그 계기로 악기를 배우고 곡도 쓰게 됐다”며 기타를 연주하게 된 사연을 전했다.
이어 박창근과 정인은 듀엣곡으로 신촌 블루스의 ‘아쉬움’을 불러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사했다. 이후 김필은 ‘사랑 하나’를, 박창근은 이용의 ‘사랑과 행복 그리고 이별’을 연이어 선곡해 귀호강을 선물했다. 또한 김필과 박창근은 각자 커버곡으로 선보여 화제를 모았던 도원경의 ‘다시 사랑한다면’을 듀엣으로 열창해 의미 있는 무대를 완성했다. 끝으로 박창근은 깊은 감수성을 담은 최용준의 ‘아마도 그건’ 무대를 펼치며 버스킹을 마무리했다.
‘바람의 남자들’은 추억이 깃든 명곡들, 청명한 자연 풍광을 소개하며 시청자들에게 휴식을 선물했다. 또한 박창근, 정인, 김필의 가창력을 느낄 수 있는 폭넓은 장르의 곡으로 다채로운 볼거리를 전달했고 노래에 푹 빠진 관객들의 생생한 표정을 포착해 시청자들에게 대리만족까지 선사했다. 눈과 귀를 동시에 만족시키는 새로운 음악쇼의 탄생을 알린 가운데 ‘바람의 남자들’이 펼칠 다음 무대에도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TV CHOSUN ‘바람의 남자들’은 매주 수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배포일 : 2022.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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