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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사보도 세븐] 사저 앞 시위, 그 딜레마
<탐사보도 세븐>
사저 앞 시위, 그 딜레마
- TV CHOSUN <탐사보도 세븐> 오늘(30일) 밤 8시 방송
오늘(30일) 밤 8시에 방송되는 TV CHOSUN <탐사보도 세븐> ‘사저 앞 시위, 그 딜레마’ 편에서는 출구 없는 전, 현직 대통령 사저 앞 시위의 문제점과 해법을 모색한다.
문재인 前 대통령 퇴임 이후 양산 사저 앞에서는 연일 시위가 벌어지고 있다. 일부 시위대가 욕설을 하고 확성기를 사용하면서 주민들이 피해를 호소하고 있다. 그러자 서울 서초동 윤석열 대통령 사저 앞에서도 ‘맞불 집회’가 벌어지며 이곳 주민들도 같은 피해를 호소하고 있다. 헌법이 보장하는 집회 및 시위의 자유와 주민의 생활권이 충돌하는 상황이다.
■ 문 前 대통령 사저 앞 시위, 두 달째 집회 ‘몸살’
문 前 대통령의 양산 사저 앞에서는 시위가 두 달째 이어지고 있다. 하루도 빠짐없이 시위를 하고 있는 사람들은 대체 누구일까? 이들이 꼭 사저 앞까지 와서 시위를 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왜 비방과 욕설까지 하는 것일까? 탐사보도 세븐 취재진은 양상 평산마을을 찾아 이들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또 이들 때문에 피해를 호소하는 마을 주민들도 만나봤다. 평화롭던 시골 마을은 문 前 대통령이 이사 온 뒤로 이웃 간 갈등까지 깊어지고 있다는데... 평산마을에서 취재진과 마주친 문 前 대통령은 사저 앞 시위에 대해 어떤 입장일까?
■ 尹 대통령 사저 앞 맞불 집회까지
이달 중순부터 서울 서초동 尹 대통령 사저 앞에서도 매일 집회가 열리고 있다. 문 前 대통령을 지지하는 한 단체가 양산 사저 앞 집회에 대한 맞불 집회를 열고 있는 것이다. 집회 현장엔 대형 스피커와 꽹과리까지 등장했다. 도심 한복판에서 벌어진 집회로 주민들은 소음과 통행 불편 등의 피해를 호소한다. 한낮에도 두꺼운 커튼을 치고 산다는 주민들, 과연 집회에서 발생한 소음은 어느 정도이고 단속은 가능할까? 주민 피해에 대해 걱정하지 않고 극단적인 감정을 표출하는 시위대, 이들의 심리는 과연 어떤 상태일까? 전문가와 함께 분석해 본다.
■ 출구 없는 전, 현직 대통령 사저 집회, 해법은?
매일 이어지고 있는 전, 현직 대통령 사저 앞 집회를 대중들은 어떻게 바라볼까? 빅데이터 전문가와 함께 온라인 여론이 어떻게 형성되고 있는지 살펴봤다. 사저 시위에 대한 논란이 계속되자 국회에서는 집회 금지 장소를 확대하는 내용의 ‘집시법’ 개정안이 잇따라 제출됐는데... 과연 집회 시위의 자유와 주민 생활권이 충돌하는 딜레마에 대한 해법을 찾을 수 있을까?
자세한 내용은 오늘(30일) 밤 8시에 방송되는 TV CHOSUN <탐사보도 세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배포일 : 2022.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