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룸
[우리 이혼했어요2] 조성민X장가현 “아까는 지옥, 지금은 천국!” 22년만 첫 진흙탕 싸움 후 대반전?! ‘극적 화해’ 현장!
“‘우이혼’역사상 이런 전 부부는 없었다!”
TV CHOSUN 리얼 타임 드라마‘우리 이혼했어요2’
조성민X장가현,
“아까는 지옥, 지금은 천국!”
22년만 첫 진흙탕 싸움 후 대반전?!‘극적 화해’현장!
“내가 한번 폭발하면 관계가 끝났단 말이야!”
장가현, 그동안 참고 살 수 밖에 없었던 트라우마 고백!
…K-화병 분출한 이유 밝혔다!
“이혼 후, 진짜 이혼 사유 깨달았다!”
조성민,“반성 많이 하면서 살 것”& 장가현,“최선을 다한 게 20년이었어. 미안해”
… 서로 향한 진심 어린 사과!
“차단 좀 풀어줘” 조성민 부탁에 장가현, 빵 터졌다!
… 꽁꽁 얼어붙었던 두 사람, 해빙기 맞을까?
TV CHOSUN‘우리 이혼했어요2’10회,
조성민-장가현, 천둥 같은 싸움 후 평화 도래할까?
“‘우이혼’ 역사상, 이런 전 부부는 없었다!”
‘우리 이혼했어요2’ 조성민과 장가현이 22년 만의 ‘첫 싸움’ 후 대반전 극적 화해를 이루며 안방극장을 들썩인다.
TV CHOSUN 리얼 타임 드라마 ‘우리 이혼했어요2(이하 우이혼2)’는 재결합이 목적이 아닌, 좋은 친구 관계로 지낼 수 있다는 새로운 관계에 대한 가능성을 제시하는, 기존에 볼 수 없던 ‘이혼 그 이후의 부부관계’를 다루는 리얼 타임 드라마다. 17일(오늘) 밤 10시 방송되는 ‘우이혼2’ 10회에서는 조성민-장가현 전 부부가 울분의 첫 진흙탕 싸움을 겪은 후 새로운 감정에 맞닥뜨리는 이야기가 낱낱이 공개된다.
지난 방송분에서 조성민과 장가현은 결혼 전 같이 살았던 집에서 다시 만나 결혼 생활 20년 동안 쌓였던 갈등을 대폭발시키며 처음으로 싸움을 벌였던 상황. 특히 장가현은 조성민에게 차마 얘기할 수 없었던 진짜 이혼 사유를 털어놓다 분노를 토해내 긴장감을 높였다.
무엇보다 조성민과 장가현은 격한 감정을 쏟아낸 치열한 첫 싸움 후 흥분을 가라앉히고 다시 대화를 시도했다. 장가현은 “당신한테도, 이렇게까지 얘기하고 살고 싶지 않은데 내가 너무 흥분한 것 같아”라며 먼저 말문을 열었고, 조성민은 “당신의 마음을 먼저 헤아려 준 다음에 내 입장도 얘기했었어야 했는데...”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더불어 조성민이 “반성을 많이 하면서 살 것 같다”라며 진심을 담아 사과하자 장가현 역시 “최선을 다한 게 20년이었어. 미안해”라고 전하면서 극적인 화해가 성사됐다.
이후 두 사람은 함께 갔던 레스토랑을 찾아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던 터. 장가현은 “당신이 나한테 미안하다고 한 것 중에 한 번도 진심으로 와 닿은 적 없었는데 오늘은 당신이 진심으로 사과하는 것 같아서 놀랐어”라며 그 전과는 달라진 온도에 대해 설명했다. 그러면서 장가현은 “내가 한번 폭발하면 관계가 끝났단 말이야”라며 그동안 참고 살 수밖에 없었던 트라우마를 고백했고, 이를 듣던 조성민은 “깨달은 바가 많지. 그렇게 명확하게 표현을 해줘서 고마워”라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더욱이 20년 만에 서로에게 속내를 밝힌 두 사람은 한결 후련해진 마음을 표했던 것. 조성민은 “아까는 지옥이었는데 지금은 천국 같아”라며 웃음 지었고, “지금까지 살면서 가장 마법 같은 일인 것 같아”라며 놀라워했다.
그런가 하면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형성되자 조성민은 장가현에게 용기를 내어 “차단 좀 풀어줘”라는 부탁을 했고, 빵 터진 장가현은 “내가 지금 풀어준다. 화해한 김에!”라고 즉석에서 차단을 해제했다. 이에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MC들까지 웃음보 터지게 만든 조성민의 마지막 부탁은 무엇일지 궁금증이 모이고 있다.
제작진은 “온몸으로 K-화병을 분출했던 전 아내과 전 아내의 찐 분노에 당황한 전 남편을 리얼하게 보여줬던 조성민과 장가현의 싸움 뒷이야기가 담긴다”라며 “모드가 달라진 두 사람의 흥미진진한 내용이 펼쳐질 10회(오늘) 방송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TV CHOSUN 리얼 타임 드라마 ‘우리 이혼했어요2’는 매주 금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배포일 : 2022.0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