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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사보도 세븐] 영부인의 ‘특별한 순방’
2022.04.28
<탐사보도 세븐>
영부인의 ‘특별한 순방’
- TV CHOSUN <탐사보도 세븐> 오늘(28일) 밤 8시 방송
오늘(28일) 밤 8시 방송되는 TV CHOSUN <탐사보도 세븐> 영부인의 ‘특별한 순방’ 편에서는 영부인의 일부 해외 순방에 관한 논란의 실체를 살펴본다.
대통령 영부인의 외유성 순방 논란이 해소되지 않고 있다. 2019년 6월, 문재인 대통령 부부는 48시간 노르웨이를 방문했다. 그런데 노르웨이 정부 측이 당초 요청한 일정 일부가 빠지고 다른 일정이 추가됐다. 일정은 왜 변경 됐을까? 또 김정숙 여사는 문 대통령과 국빈방문을 한 지 4개월 만인 2018년 11월, 이번에는 단독으로 인도를 다시 방문했다. 전용기를 타고 간 영부인의 인도 단독 방문은 어떻게 이뤄졌을까?
# 노르웨이 순방 일부 일정, 왜 바뀌었나
취재진은 노르웨이 정부가 처음 우리 정부 측에 보낸 초청장을 입수했다. 이 초청장은 대통령 내외가 실제 방문했던 일정과는 일부 달랐다. 제2의 도시 베르겐 일정에서 연어양식장과 해양연구소 방문이 빠지고, 대신 음악가 그리그의 집 방문이 추가됐다. 이렇게 일정이 바뀐 이유는 무엇일까? 취재진은 당시 순방 일정 회의에 참석한 사람들이 적힌 명단인 ‘만년설 준비회의 안’을 단독으로 입수해 확인해봤다.
# 영부인 인도 단독순방, 왜?
전용기를 타고 간 김정숙 여사의 인도 방문은 영부인으로서는 16년 만에 처음 있는 단독 해외 순방이었다. 청와대는 영부인의 인도 단독 순방이 모디 총리의 간곡한 요청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취재 결과는 달랐는데… 취재진은 당시 일정에 동참했던 우리 정부 측과 인도 관계자를 통해 그 진실을 추적했다.
해외 순방 시 영부인은 어떤 역할을 해야 할까. 또 제도적으로 개선해야 할 점은 무엇일까. 자세한 내용은 오늘(28일) 밤 8시에 방송되는 TV CHOSUN <탐사보도 세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배포일 : 2022.0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