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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사보도 세븐] 포스트 '청와대' - '용산' 시대가 온다

2022.04.07


<탐사보도 세븐>
포스트 '청와대' - '용산' 시대가 온다

- TV CHOSUN <탐사보도 세븐> 오늘(7일) 밤 8시 방송



오늘(7일) 밤 8시 방송되는 TV CHOSUN <탐사보도 세븐>에서는 막 내리는 청와대 시대와 다가올 용산 시대에 대해 집중 취재한다.

 

'청와대'는 74년간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 권력의 상징이었다. 그리고 이제 그 영욕의 역사를 뒤로하고 막을 내린다. 윤석열 당선인이 대통령 집무실을 용산으로 이전하고 '청와대'를 국민에게 개방하겠다고 선언했기 때문이다. 윤 당선인은 왜 '청와대'에 들어가지 않으려고 할까. 그리고 왜 '용산'으로 집무실을 이전하려고 하는 것일까.

 

# 청와대 내부 공간 분석, 前 청와대 참모진들의 증언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왜 청와대에 들어가지 않으려 하는 것일까. 취재진은 윤석열 핵심 관계자를 만나 그 이유를 다각도로 취재했다. 검찰 시절 수사를 하며 청와대 내 보고 체계에 문제점을 느꼈다는 윤 당선인은 특히 역대 정권에서 이루지 못한 청와대 이전 공약을 지키겠다는 의지가 매우 강하다는데... 그러면 청와대는 왜 불통의 상징이 된 것일까? 취재진은 전직 청와대 참모들을 만나 그 생생한 경험담을 들어봤다. 그리고 건축 전문가와 함께 청와대의 구조가 소통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보고, 청와대와 백악관의 구조를 과학적으로 비교 분석해봤다.

 

# 왜 용산인가? 핵심 관계자가 밝힌 3가지 선정 기준
광화문 시대를 선언했던 윤석열 당선인. 하지만 경호 및 예산 그리고 시민 불편 등을 이유로 광화문 정부청사는 선택하지 않았다. 그렇다면 왜 용산일까? 취재진은 윤석열 당선인 핵심 관계자를 만나 3가지 선정 기준을 들었다. 그리고 취재진은 전문가들과 함께 대통령 집무실이 들어설 용산의 지리적 특성을 알아봤다. 또한 서울의 중심에 위치해 사방이 개방된 용산의 경우 경호에는 문제가 없는지, 경호 전문가와 예상 출퇴근길을 동행 분석해봤다.

 

# 막 내리는 청와대 시대, 그 의미는?
대통령 집무실이 용산으로 이전하면서, 74년 청와대 시대도 막을 내리게 된다. '청와대' 시대가 우리에게 가지는 의미는 무엇일까? 취재진은 '청와대' 경호 강화에 결정적 역할을 했던 1.21 무장 공비 침투 사건의 당사자인 김신조 목사와 청와대 본관 설계자를 전격 인터뷰, 청와대의 지난 역사를 되짚어봤다. 그리고 '청남대'를 찾아 곧 국민에게 개방할 청와대의 모습을 예상해봤다.

 

오늘(7일) 밤 8시 TV CHOSUN <탐사보도 세븐>에서 막 내리는 '청와대' 시대, 그리고 다가올 '용산 시대'가 우리에게 던지는 메시지는 무엇인지 조명해본다.


[배포일 : 2022.0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