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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수] 박창근→조연호, 고성난무 삼각족구부터 듀엣 커튼콜 무대까지…웃음과 감동의 팀플레이
2022.03.28
'국민가수 수련원' 박창근→조연호,
고성난무 삼각족구부터 듀엣 커튼콜 무대까지…웃음과 감동의 팀플레이
'국가수' 김동현X고은성, 듀엣 커튼콜 무대 1등 사수! 오프닝→엔딩 채운 명품 하모니
'국가수' 박창근, 하하X이병찬 분노유발자 등극…미워할 수 없는 허당美 '폭소'
국가수6이 '국민가수 수련원'에서 환상적인 팀플레이를 선보였다.
지난 25일 방송된 TV CHOSUN '국민가수 수련원'(이하 '국가수')에서는 '국가수6' 박창근, 김동현, 이솔로몬, 이병찬, 고은성, 조연호가 듀엣 커튼콜 무대에 오르기 위해 기상천외한 팀별 미션을 수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먼저 지난주에 이은 매니저들의 가정 방문기에선 특급 먹방이 펄쳐졌다. 하하는 손수 준비해 온 사골국과 함께 직접 요리한 소고기볶음을 대접하며 박창근과 이병찬의 감동을 자아냈다. 신봉선은 이솔로몬과 조연호를 위해 즉석에서 크로플 3종 세트를 만들었고, 김종민은 김동현, 고은성과 직접 수타 짜장면을 만들며 특별한 추억을 쌓았다.
훈훈한 시간도 잠시 첫 듀엣 커튼콜 무대를 앞두고 새로운 룰이 공개됐다. 시간제한이 아닌 미션 수행 순위에 따라 1위 팀은 두 곡을, 2위 팀은 한 곡을 부르게 되며 3위 팀은 무대에 설 수 없다는 것. 이에 멤버들은 더욱 뜨거운 승부욕을 드러내며 마지막까지 예측 불가한 대결을 펼쳤다.
첫 번째 미션으로 삼각족구 대결이 시작됐다. 김동현은 몸을 아끼지 않는 플레이와 날렵한 운동 신경으로 3점을 먼저 획득하며 팀의 선두를 이끌었다. 반면 이솔로몬은 연속 세 번 실책하며 구멍으로 전락, 뜻밖의 굴욕을 맛봐야 했다.
숨막히는 랠리가 이어지는 가운데, 연속 터치로 아웃된 박창근이 해맑게 파이팅을 외쳐 하하의 분노를 유발했다. 하하는 결국 박창근을 장외로 끌어내며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솔로몬과 조연호의 고전으로 위기에 처한 신봉선팀을 위해 MC 김성주가 나서 눈길을 끌었다. 선두팀을 배제하는 더티 플레이에 적극적으로 가담하는 모습을 보이던 김성주는 MC 자리로 복귀한 뒤 "지금부터는 정정당당하게 하라"는 오락가락 진행을 선보여 웃음을 안겼다.
치열한 대결 속 가장 먼저 10점을 획득한 하하팀이 마지막 미션인 지압판 단체 줄넘기에 도전했다. 그러나 이번에도 박창근의 허당미가 게임 진행에 발목을 잡아 이병찬의 사자후를 유발했다.
접전 끝에 커튼콜 무대에 1등으로 오른 팀은 김동현, 고은성이었다. 두 사람에게는 오프닝과 엔딩 무대를 장식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졌다. 첫 무대로 플라이 투 더 스카이의 'Missing You(미싱 유)'를, 마지막 무대로는 김조한의 '사랑에 빠지고 싶다'를 선사하며 모두의 가슴을 울렸다.
2등으로 도착한 박창근, 이병찬은 변진섭의 '그대 내게 다시'를 불렀다. 박창근의 통기타 연주와 두 사람의 특급 하모니가 어우러져 깊은 감동을 자아냈다. 미션에 실패한 이솔로몬, 조연호는 짠내 가득한 길바닥 커튼콜 무대를 펼치며 마지막까지 큰 웃음을 전했다.
한편, TV CHOSUN '국민가수 수련원'은 금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배포일 : 2022.0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