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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 이어령] 대공황 시대에 태어나 코로나 팬데믹 시대에 눈 감은 그의 '88년 열정의 여정과 삶' 조명!

2022.03.25


'우리 시대의 대표 지식인'
故 이어령 초대 문화부 장관 기리는
TV CHOSUN 특별기획 <고맙습니다 이어령>
27일 일요일 밤 8시 50분 방송!
대공황 시대에 태어나 코로나 팬데믹 시대에 눈 감은
그의 '88년 열정의 여정과 삶' 조명...
故 이어령 전 장관 생전 인터뷰 공개!



시대를 초월한 동행자, 故 이어령 초대 문화부 장관을 기리는 다큐멘터리 TV CHOSUN 특별기획 <고맙습니다 이어령>이 27일 일요일 밤 8시 50분 방송된다. 

 

TV CHOSUN은 우리 시대의 대표 지식인 故 이어령 전 문화부 장관과 함께한 마지막 영상 프로젝트를 공개한다. 지난해 고인의 마지막 여름을 함께 하며, 대공황 시대에 태어나 코로나 팬데믹 시대에 눈을 감은 그의 88년 열정의 여정과 삶을 돌아보았다.

 

이날 방송에서 故 이어령 전 장관은 전쟁, 언어, 문화의 벽을 넘은 과정에서의 깨달음과 고백을 전한다. 그리고 생애 마지막 '죽음의 벽' 앞에 굴하지 않고 당당한 모습으로 넘으려 했던 감동적인 순간들을 그의 솔직한 인터뷰를 통해 재조명한다.

 

무엇보다 故 이어령 전 장관은 성공적으로 벽 넘기가 가능했던 이유로 그와 함께했던 동행자들에게 공을 돌렸다. 그들은 고인과 동시대를 호흡하며 대한민국 문화·예술계를 풍미했던 산증인들이다. 특히 화가 김병종, 사물놀이 창시자 김덕수, 국악인 안숙선, 시인 오탁번, 불문학자이자 문학평론가 김화영, 88서울올림픽 개·폐회식 총 연출자 표재순, 칠예가 전용복 등은 故 이어령 전 장관이 직접 언급하고 깊은 감사를 표한 동행자들이다.

 

이 밖에도 고인과 특별한 인연을 맺은 배우 장동건, 아내 강인숙 관장과 아들 이승무 교수가 동행자로 나서 그동안 공개하지 않았던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가까이서 만나고, 때로는 다양하게 협업하며 만난 그는 어떤 존재였는지 전한다.

 

TV CHOSUN이 故 이어령 초대 문화부 장관과 함께한 마지막 영상 프로젝트, 특별기획 <고맙습니다 이어령>은 27일 일요일 밤 8시 50분 방송된다.


[배포일 : 2022.0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