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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사보도 세븐] 확진자 1000만 명, K방역의 민낯은

2022.03.23


<탐사보도 세븐>
확진자 1000만 명, K방역의 민낯은

 

- TV CHOSUN <탐사보도 세븐> 오늘(24일) 밤 8시 방송





오늘(24일) 밤 8시 방송되는 TV CHOSUN <탐사보도 세븐>, '확진자 1000만 명, K방역의 민낯은' 편에서는 K-방역의 실체를 파헤쳐 본다.

 

코로나 누적 확진 환자수가 1000만 명을 넘어섰다. 유례없는 확진자 행렬에 병원, 119구급대 등 의료현장은 ‘총성 없는’ 전쟁 중이다. K방역의 우수성을 자랑하던 문재인 정부의 코로나19 방역은 지금 어디로 가고 있을까.

 

■ 떠도는 구급차, 전쟁터가 된 병원
취재진은 119 구급대, 코로나19 거점 전담병원 등 코로나19와 전쟁을 치르고 있는 현장을 밀착 취재했다. 코로나에 감염된 고령 환자를 태운 119구급차는 병상을 찾지 못해 거리를 전전해야 했고, 코로나 거점 전담병원의 병상은 빈 곳을 찾기 힘들었다. 말 그대로 의료시스템이 무너지고 있는 상황. 취재진이 만난 구급대원들과 의료진들이 털어놓는 K방역의 실체는 과연 어떤 모습일까.

 

■ “사실상 코로나 무정부 상태”
지난 18일, 코로나19로 재택치료 중인 환자가 처음으로 200만 명을 넘었다. 집중 관리군만 30만 명을 웃돌고 있는 상황에서 재택치료는 제대로 이뤄지고 있을까. 취재진은 코로나19로 재택치료를 경험했던 이들을 만났다. 17개월밖에 안 된 딸이 코로나19 확진을 받았다는 한 사례자는 재택치료를 했던 지난 2월이 악몽 같았다고 전했다. 나 홀로 재택치료를 경험했던 사람들은 취재진에게 영상을 보내 고통과 불안을 호소했는데. 전문가들은 현재 상황이 “코로나 무정부 상태”라고 지적하고 있다. 확진자 수가 폭증하고 있는 지금, 정부는 무엇을 하고 있는 걸까.

 

■ K-방역의 실체, 방역 당국은 왜?
코로나19 위중증 환자도 2주 연속 1000명대(3월 21일 기준)를 이어가고 있다. 그러나 정부는 여전히 안정적이라는 말만 되풀이하는 상황. 외국에 비해 누적 치명률이 낮다고는 하지만, 취재진이 요양병원, 화장터 등을 다니며 느낀 현장의 위기감은 상당했다. 정부는 왜 오미크론 변이에 속수무책일까. 취재진은 최근 정부의 코로나19 일상회복지원위원회에서 물러난 이재갑 교수를 만나, 방역 당국 내부에서 어떤 일이 있었는지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자세한 내용은 오늘(24일) 밤 8시 TV CHOSUN <탐사보도 세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배포일 : 2022.0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