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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은 밤이 좋아] 분당 최고 6.8%! 종편 전 채널 동시간 1위 수성! “오금이 저린다…” 후배들 무대에 찐반응!
“분당 최고 6.8%! 종편 전 채널 동시간 1위 수성!”
TV CHOSUN‘화요일은 밤이 좋아’
최진희-진성-정동원-박구윤,
“따봉 진희-쥐띠 진성, 가요계 대모-대부 위엄 폭발했다!”
“오금이 저린다…”후배들 무대에 찐반응!
‘미스트롯2’표 선배님 명곡 메들리…역대급 귀호강 선사!
정동원, 제자 김태연 역공에‘사제 역전 굴욕’폭소!“새해 희망과 간절한 염원 담은 음악 선물 한 보따리!”
설 맞이 특집, 양 팀 수장 명곡 메들리 폭발!
진성-정동원‘보릿고개’부터 김태연‘물보라’까지,
MC들도 팀원들도 한 마음 한 뜻 기립 극찬!
행운요정 강진, 진행 욕심에 사상 최초 퇴장 거부 사태 폭소!
- TV CHOSUN‘화요일은 밤이 좋아’9회,
“임인년 새해에도 행복한 갈라쇼는 계속됩니다!”
“따봉 진희-쥐띠 진성, 가요계 대모-대부 위엄 폭발했다!!”
‘화요일은 밤이 좋아’ 최진희와 진성, 정동원과 박구윤이 ‘미스트롯2’ 멤버들과 시대를 초월한 명곡 메들리를 펼치며 설 명절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지난 1일(화) 방송된 TV CHOSUN ‘화요일은 밤이 좋아’ 9회가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5.9%, 분당 최고 시청률은 6.8%까지 치솟으며 종편 전 채널 동시간대 시청률 1위 왕좌를 이어갔다. 이날 방송에서는 원조 한류 스타 최진희와 트롯 대부 진성이 함께한 달콤 살벌 데스매치가 벌어져 웃음과 감동을 한아름 선사했다.
먼저 ‘미스트롯2’ 멤버들과 스페셜 게스트 박구윤, 정동원이 흥겨운 목소리로 ‘까치 까치 설날’을 부르며 새해 인사를 전했다. 이어 가요계 대부 진성이 ‘태클을 걸지마’로 폭풍 가창력을 뽐냈고, 붐과 장민호는 진성의 빼어난 패션 감각에 “지디인 줄 알았다”고 추켜세웠지만 진성은 “지디가 됐던 쥐띠가 됐던”이라고 맞받아쳐 현장을 포복절도케 했다. 이후 원조 한류 스타 최진희가 ‘사랑의 미로’를 부르며 현장을 감성 무드로 휘감았고, 이수만과 ‘따봉’ 유행어 원조가 된 광고를 찍었다고 말해 레전드의 위엄을 실감케 했다.
본격 1대1 데스매치의 막이 열린 가운데 진성이 설 명절을 기념해 우승팀 전원에게 한우 선물 세트가 전달된다는 말에 우승을 강렬하게 염원하자, 최진희가 “갑자기 1등이 될까요?”라는 팩폭을 날려 경쟁심을 불타게 했다. 두 사람이 윷놀이로 선공을 결정한 끝, 진성팀 은가은이 선공을 가해 ‘하하하쏭’으로 97점을 받았고, 상대팀 강혜연은 ‘아침의 나라에서’로 96점을 받으며 아쉬움을 삼켰다.
진성 팀 두 번째 주자 정동원은 ‘개나리학당’에 함께 출연 중인 김태연을 택한 후 “너무 말을 안 듣는다. 이번 기회에 공과 사를 구분하게 해주겠다”며 “지면 선생님이라고 부르겠다”는 사생결단 각오를 내비쳤지만, 김태연이 ‘월출산’ 첫 소절을 내뱉자마자 “와, 졌다...”는 속마음을 내뱉어 폭소를 자아냈다. 김태연이 무려 100점 만점을 받으며 진성으로부터 “마음의 오금이 저린다”는 극찬을 받았던 상태. 정동원은 ‘대세남’을 열창했지만 3점 뒤진 97점을 받아 팀원들 손에 끌려 나가는 굴욕을 맛봤다.
그리고 최진희 팀 박구윤은 홍지윤을 불러냈고, 홍지윤은 ‘폼나게 살거야’에 걸맞은 흥겨운 댄스를 곁들여 96점을 받았다. 박구윤은 전매특허 현철 성대모사로 분위기를 확 띄운 후 ‘테스형!’으로 99점을 받아 승점을 챙겼다. 이어 설 특집 스페셜 컬래버 첫 번째 무대로 가요계 대부 진성 메들리가 이어졌다. 진성과 정동원은 2년 전, 마스터 진성을 펑펑 울렸던 곡 ‘보릿고개’를 들고 나섰고, 진성은 “아직도 그 부기가 안 빠졌다”는 너스레를 떨며 정동원과 입을 맞췄다. 진성은 마스터와 참가자 입장에서, 어느덧 같은 가수로서 무대에 선 데에 감격이 차오르는 듯 정동원의 머리를 한참이나 쓰다듬어 뭉클함을 안겼다. 이어 홍지윤과 김다현이 ‘울엄마’를 부른 후 진성으로부터 “가슴을 후벼 판다”는 극찬을 들으며 뿌듯한 미소를 지었다.
이어진 4라운드 주자 양지은은 상대팀 수장 진성을 뽑았고, ‘무인도’를 열창해 93점을 받았다. 진성은 ‘대전부르스’로 100점 만점을 받으며 체면을 세웠고, 팀원들과 방방 뛰며 기쁨을 토하더니 때 아닌 수상 소감까지 전해 웃음을 터지게 했다. 2대 2 동점 상황에서 최진희 팀 윤태화와 진성 팀 별사랑이 맞붙었고, 윤태화는 정통 트롯 ‘내가 바보야’로 무려 99점을 받으며 팀의 자존심을 세웠다. 별사랑 역시 정통 트롯 ‘고향으로 가는 배’로 맞섰지만, 98점을 받으며 아깝게 승점을 내줬다.
대망의 최진희 스페셜 메들리가 시작되자 김태연은 ‘물보라’로 축제 분위기를 절정으로 끌어올렸고, 윤태화와 강혜연은 ‘미련 때문에’를 부르며 선배에 대한 존경심을 표했다. 팀의 명운을 건 마지막 라운드의 ‘행운 요정’으로는 트롯계 ‘킹스맨’ 강진이 화려한 털코트를 휘날리며 나타나 박수를 쏟게 했다. 강진은 김다현의 곡 ‘그냥 웃자’를 열창해 99점을 받더니, 퇴장을 거부하며 진행 욕심을 부리는 막무가내 면모로 배꼽을 잡게 했다. 김다현은 팬들에 대한 고마움을 담은 임영웅의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로 96점을 받았고, 최진희는 ‘연인의 길’로 98점을 받으며 팀을 최종 승리로 이끌었다. 마지막으로 최진희와 양지은, 강혜연이 선후배의 화합이 돋보이는 ‘와인’으로 대미를 장식하며 짙은 여운을 남겼다.
시청자들은 “‘화밤’ 덕에 새해 좋은 기운이 가득할 듯!” “선후배가 어우러지는 모습 너무 감동적이고 좋았다” “오늘도 역시 시대를 아우르는 명곡의 파티였다” “설 선물다운, 하나의 종합선물세트 같은 무대였습니다!” 등 뜨거운 반응을 쏟았다.
한편 ‘화요일은 밤이 좋아’는 매주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배포일 : 202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