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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클] 4주 연속 ‘주간 전 채널 미니시리즈 1위’! 수도권 8.9%, 분당 최고 9.5%! 오정세X이경훈, ‘행복 일상’ 되찾고 ‘듀엣 콘서트’ 준비 돌입
TV CHOSUN 토일미니시리즈‘엉클’
수도권 시청률 8.9%, 분당 최고 9.5%…
4주 연속‘주간 전 채널 미니시리즈 1위’!
오정세X이경훈,
‘행복 일상’되찾고‘듀엣 콘서트’준비 돌입
…오정세, 심장병 진단 받았다!‘청천벽력 엔딩’
꽃길 위에서 다시 절망의 늪으로!
“지금 뭐라고 하신 거예요?!”…왕준혁의 운명은?!
“우리 누나 잘 부탁드릴게요”
…왕준희(전혜진)♥주경일(이상우) 결혼, 드디어 맞잡은 두 손!
“훌륭하지 않아도 좋으니까 그냥 엄마가 되어줄 수는 없어?”
… 아들에게 버림받은 박혜령(박선영), 절망적 눈물 흘렸다!
- TV CHOSUN 토일미니시리즈‘엉클’
- 오정세X이경훈, 듀엣 콘서트 확정… 오정세, 심장병 진단으로‘날벼락’
“최고 시청률 9.5%! … 4주 연속 주간 전 채널 미니시리즈 1위!”
‘엉클’ 오정세가 이경훈과 듀엣 콘서트를 준비하던 가운데 심장병 진단을 받게 되는 모습으로 안방극장에 충격을 선사하며, 최고 시청률 9.5%를 돌파했다.
지난 29일(토) 밤 9시 방송된 TV CHOSUN 토일미니시리즈 ‘엉클’(연출 지영수, 성도준/극본 박지숙/제작 하이그라운드, 몬스터유니온) 15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수도권 시청률 8.9%, 분당 최고 시청률은 9.5%를 달성, 4주 연속으로 ‘주간 전 채널 미니시리즈 1위’를 차지하면서 ‘대세 드라마’의 위엄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왕준혁(오정세)과 민지후(이경훈)가 행복한 나날을 되찾은 상황에서, 왕준혁이 ‘확장성 심근병증’ 진단을 받는 위기를 맞이하면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극중 왕준혁은 수많은 팬들에게 사인과 사진 요청을 받는 등 높아진 인기를 실감하며 바쁜 나날을 보냈다. 더욱이 핀토뮤직 이사로부터 민지후와의 듀엣 콘서트를 제안 받으면서 기대에 부풀었다. 그러나 왕준희(전혜진)가 겨우 6학년인 민지후가 대중 앞에 나서는 것에 걱정하는 마음을 내비치며 반대에 나섰던 터. 왕준혁과 민지후는 갖가지 방법과 수단을 동원해 왕준희의 마음을 돌리려 했지만 실패하자, 왕준희 몰래 콘서트를 준비하기로 결정, 연습을 시작했다.
그러나 정다정(정수영)의 말실수로 왕준혁과 민지후의 비밀은 얼마 못 가 왕준희에게 알려졌고, 민지후는 화가 잔뜩 난 왕준희에게 “나 삼촌 너무 돕고 싶어. 삼촌은 항상 나 지켜주고 위해주고 애써줬잖아”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실수할지도 모르고, 상처받을지도 모르지만 괜찮아 엄마. 엄마가, 또 삼촌이,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나 사랑해주고 지켜주는 거 알거든. 그래서 난 힘든 일이 생겨도 이겨낼 자신이 있어"라고 진심을 드러내자, 왕준희는 결국 듀엣 콘서트를 허락했다.
얼마 후 혼인신고를 마치고 집으로 들어온 왕준희와 주경일(이상우) 앞에 서프라이즈 이벤트가 펼쳐졌다. 웨딩드레스를 입지 못한 왕준희를 위해 주경일, 왕준혁, 민지후, 주노을(윤해빈), 송화음(이시원), 김유라(황우슬혜), 정다정이 합심해 미니 결혼식을 준비한 것. 왕준희와 주경일은 드레스와 턱시도를 입고 식을 진행했고, 왕준혁은 주경일에게 “우리 누나 맨날 동생 챙기고 아들 챙기고 고생만 하느라 사랑받고 산 틈이 없었던 여자예요. 잘 좀 부탁드릴게요”라는 말로 감동을 자아냈다. 또한 왕준혁과 민지후는 특별 공연을 선보이며 두 사람의 행복한 앞날을 축하했다.
그 사이 박혜령(박선영)은 성작구 의원 선거에서 71표 차이로 낙선한 신화자(송옥숙)가 자신에게 분노를 터트리며 무서운 경고를 하자, ‘민지후 살인미수 혐의’의 증거인 변이사(정지순)와 로비 장부가 자신의 손에 있다고 말하며 맞받아쳤다. 그러나 그날 이후 박혜령은 신화자가 붙인 사람들의 감시를 받으며 불안한 나날을 이어갔고, 심지어 자신을 피하던 아들 신민기(고경완)가 “엄마랑 살기 싫어. 엄만 날 누나 대신 트로피로 만들 거잖아. 그냥 남들 엄마처럼 살면 안 돼? 대단하고 훌륭하지 않아도 좋으니까 그냥 엄마가 되어줄 수는 없어?”라고 진심을 내뱉자 충격을 받았다. 박혜령이 “나약한 소리하지 마. 그럼 뭘 이룰 수 있는데?”라고 물었지만, 신민기는 “다신 연락하지 마”라는 말을 남기고는 자리를 떠났다.
이후 길을 걷던 박혜령은 단란하게 외식을 하고 있는 왕준희, 민지후 모자를 보고 아들을 떠올리며 절망에 휩싸인 채 차도로 뛰어 들었지만, 이때 나타난 왕준혁이 박혜령을 붙들면서 다행히 위기를 넘겼다. 그리고 집으로 돌아간 박혜령은 아이들과 즐거웠던 한때를 떠올리며 눈물을 흘렸다. 신화자 역시 아들 민경수(윤희석)한테 배신을 당하면서 각종 부정비리가 밝혀졌고, 그 충격에 민지후를 민경수로 착각하는 등 정신이 온전치 못한 상태를 보였다.
그런가 하면 그동안 심장이 빨리 뛴다는 말을 여러 번 되풀이했던 왕준혁은 송화음에게 핀토뮤직 이사를 만나러 간다면서 몰래 병원을 찾았다. 그런데 의사가 공연을 취소하고 바로 입원하라며 ‘확장성 심근병증’이라는 진단을 내린 것. 이에 왕준혁이 “지금 뭐라고 하신 거예요?”라고 되묻는 ‘청천벽력 엔딩’이 펼쳐지면서 보는 이들을 경악케 했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지후 너무 기특하고 대견해! 나도 지후 같은 아들 있었으면~~!” “갑자기 이게 무슨 날벼락이죠?? 우리 엉클킹 안돼요ㅠㅠ 제발 살려주세요ㅠㅠ!” “이제 ‘엉클’ 하루 남았네.. ‘엉클’ 없이 어떻게 주말을 버텨!!” “왕가네 제발 행복하게 해주세요!” “왕준희, 주경일 커플 너무 예쁘다! 결혼 축하해요~!” “‘엉클’ 죽어도 못 보내!! 다음 주도 방송해주세요!!” 등 뜨거운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TV CHOSUN 토일미니시리즈 ‘엉클’ 최종회는 30일(오늘) 밤 9시에 방송되며, VOD는 웨이브(wavve)에서 독점 공개된다.
[배포일 : 2022.0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