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룸

[신년특집] '2022 대한민국 원로에게 묻는다' 2022년 시작점에 선 대한민국의 현 상황 진단 및 세계화 시대 속 국가 발전을 위한 방향성 제시!

2022.01.03


TV CHOSUN 신년특집
'2022 대한민국 원로에게 묻는다'
2022년 시작점에 선 대한민국의 현 상황 진단 및
세계화 시대 속 국가 발전을 위한 방향성 제시
오늘(1일) 밤 10시 30분 방송!


 


오늘(1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TV CHOSUN 신년특집 2022 대한민국 원로에게 묻는다>에서는 임인년 새해를 맞아, 언론인 출신 경제통으로 김영삼 정부 당시 과학기술부 장관을 지낸 김진현 前 장관, IMF 협상 당시 수석대표로 활약해 김대중 정부에서 산업자원부 장관으로 발탁됐던 정덕구 니어재단 이사장, 그리고 이명박 정부에서 감사원장과 국무총리를 역임하며 국정을 이끌었던 김황식 前 총리까지 정치계 원로 3인이 출연한다. 원로 3인은 2022년 시작점에 선 대한민국의 현 상황을 깊은 식견으로 진단하고, 세계화 시대 속 국가 발전을 위한 방향성을 제시한다.


2022년, 임인년 새해가 시작되며 차기 대선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여야 후보를 둘러싼 여러 논란에 혼돈의 대선 정국을 맞이한 지금, 현 상황을 두고 정치계 원로 3인은 차기 정부와 대통령에게 필요한 덕목을 제시했다. 김진현 前 장관은 “2022년은 세계적 문화 국가가 될 가능성을 판단할 수 있는 해”라며 “(차기 대선에서는) 어떻게 나라를 구할지 생각하는 선거가 되어야 한다”고 차기 대선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정덕구 이사장은 “‘대인 정치’를 펼칠 수 있는 풍모를 가진 사람이 (차기 대통령으로) 당선됐으면 좋겠다”고 밝히며 “다음 대통령은 정치적 보복 끝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황식 前 총리는 “대통령에 당선되면 애국심과 사명감으로 시작하지만, 권한을 120% 행사하려하며 문제가 생기고 그것이 대통령의 실패로 이어진다”고 분석하며 “차기 대통령은 주어진 권한의 7~80%만 행사하겠다는 자세로 국민과 소통하고, 야당과 타협하는 정치를 해야 국정 운영 성과를 도출 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코로나19 사태가 2년 가까이 계속되며 전 국민이 지쳐있는 만큼, 철저한 방역과 일상생활 회복이 차기 정부의 주요 과제로 떠올랐다. 김진현 前 장관은 “코로나19 국면에 절망할 게 아니라 문제를 해결하면 오히려 세계를 이끄는 나라가 될 수 있다”며 “용기를 갖고 자강하는 길로 나아가야 한다”고 조언했다. 정덕구 이사장은 “미래를 바라보는 시각을 좀 더 달리해야 한다는 교훈을 주는 기간이었다”며 “앞으로 다가올 또 다른 재앙에 대비할 수 있도록 정부 내 특별기구가 있어야 한다”고 제안했다. 김황식 前 총리는 “방역은 과학의 문제이고 의학의 문제”라고 강조하며 “정치가 개입한다든지, 전문가의 의견이 무시된다든지 해선 안 된다는 교훈을 얻어야 하고, 이러한 ‘비정치화’가 나라를 지키고 발전시켜나가는 길”이라고 분석했다.

 

2022년 새해를 맞아 국정을 이끌었던 경륜의 시각으로 현재 대한민국의 상황을 날카롭게 분석하고, 미래 비전과 방향성을 제시한 정치 원로 3인의 자세한 진단과 조언은 오늘(1일) 밤 10시 30분, TV CHOSUN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설명 - 위에서부터 순서대로 김진현 前 장관, 정덕구 니어재단 이사장, 김황식 前 총리.


[배포일 : 2022.0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