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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적들] 국민의힘 대선 경선 결과 최종 후보로 확정된 윤석열 후보 승리 요인 분석 및 향후 대선 판도 토론

2021.11.08


<강적들>
국민의힘 대선 경선 결과
최종 후보로 확정된 윤석열 후보 승리 요인 분석 및
향후 대선 판도 토론

 

- TV CHOSUN <강적들> 오늘(6일) 밤 9시 방송





오늘(6일) 밤 9시에 방송되는 TV CHOSUN 쎈 토크쇼 <강적들>에서는 금태섭 前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종혁 前 중앙일보 편집국장, 진중권 前 동양대 교수, 김민전 경희대 교수가 출연해 국민의힘 대선 경선 결과 최종 후보로 확정된 윤석열 후보의 승리 요인을 분석하고, 본격적인 대선 모드에 돌입한 더불어민주당과 다시 들썩이는 제3지대를 다뤄 향후 대선 판도에 대해 토론한다.

양강 박빙 구도로 예측이 어려웠던 국민의힘 경선은 윤석열 후보가 홍준표 후보를 꺾고 대선 후보로 선출되며 마무리됐다. 경선 결과, 당원 투표율만 63.89%를 넘기며 역대급 흥행에 성공한 가운데, 금태섭 前 의원은 “당내 경선은 외부에서 알기 어렵고 승패를 밖에서 보기 어려운데, 그걸 제일 잘 아는 사람들이 그 당 국회의원들”이라며 “경선 과정에서 가장 다수의 의원들이 윤석열 캠프로 간 것을 보면, 당내에서는 윤석열 후보가 승리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김종혁 前 국장은 윤 후보의 선출을 두고 “정권으로부터 견제받는 것에 대해서 견뎌낸 것을 국민들이 ‘잘했다’ 평가한 것”이라며 “초유의 일”이라고 평가했다. 동시에 “윤석열 후보를 대선 후보로 만든 8할은 집권 여당”이라고 지적했다. 향후 윤석열 후보의 본선 과제를 두고 진중권 前 교수는 “캠프 자체를 완전히 재정비해야 하고, 후보 자신도 다시 한번 점검해야 한다”면서 “보수가 믿음을 줄 수 있는 방향으로 자기 혁신을 하고, 그 과정 속에서 자기희생을 하는 모습 보여야 한다”라고 말했다. 금 前 의원은 윤 후보가 오래 정치를 해오기보다는 상징적인 인물이기 때문에 “국민들이 보기에 불안감을 없애줄 수 있도록 옆에 이런 사람도 있고 저런 사람도 있고 새로운 모습으로 하는구나”라고 느껴져야 한다며 “경선 과정에서는 어쩔 수 없이 기존 조직과 했지만 이번이 바꿀 수 있는 기회”라고 조언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은 소속 의원 전원이 참여하는 역대급 규모로 선대위를 꾸리며 본격 대선 모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종혁 前 국장은 이낙연 캠프 소속이었던 설훈 의원이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았음에도 2주간 해외 출장 일정을 떠나는 것을 두고 “감정의 앙금은 가라앉지 않은 것”이라고 추측하며 “‘매머드’라는 것은 외형적으로 많은 사람을 모았다는 느낌인데, 그 안을 보면 수수깡 같은 게 아닌가”라고 지적했다. 진중권 前 교수는 이를 운동권에 비유하며 “학생회 공식 조직이 있지만, 실제로 학생회를 움직이는 것은 밑에 있는 조직들이 움직였다”고 말하면서, 대장동 사건과 연루되었다는 의혹을 받는 정진상 선대위 부실장을 언급하며 “이 사람이 선대위에서도 실세 행세를 한다”며 “나머지 ‘매머드급’은 하나의 간판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국민의힘의 윤석열 후보 선출로 대선 시계가 빨라지는 가운데, 차기 대선 판세를 가를 변수는 무엇일까. 자세한 내용은 오늘(6일) 밤 9시, TV CHOSUN 쎈 토크쇼 <강적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배포일 : 2021.1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