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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적들] 윤석열 前 검찰총장의 국민의힘 입당 및 與 대선 경선 후보들의 치열한 난타전 등 공세 휘몰아치는 대선 판도 토론

2021.08.09

<강적들>
윤석열 前 검찰총장의 국민의힘 입당,
與 대선 경선 후보들의 치열한 난타전 등
공세 휘몰아치는 대선 판도 토론
  

- TV CHOSUN <강적들> 오늘(7일) 밤 10시 30분 방송


 


오늘(7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TV CHOSUN 쎈 토크쇼 <강적들>에서는 이상민 더불어민주당 의원, 진중권 前 동양대 교수, 김민전 경희대 교수, 강민구 변호사가 출연해 윤석열 前 검찰총장의 국민의힘 입당과 與 대선 경선 후보들의 치열한 난타전 등 공세가 휘몰아치는 대선 판도에 대해 토론한다.

 

윤석열 前 총장이 사전 예고 없이 국민의힘에 입당하며 여야 대권 구도가 출렁이고 있다. 이상민 의원은 윤석열 前 총장의 입당 과정에 대해 “석연치 않고 다급해 보였다”고 평가하며 “‘깜짝 쇼’를 하는 듯한 모습에서 대통령이 될 역량과 덕목을 갖췄는지 깊은 의심을 하게 된다”고 비판했다. 진 前 교수는 앞서 이준석 대표가 윤 前 총장에게 입당을 압박했던 점을 언급하며 “‘능동적이고 주동적인 입당’이라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이 대표가 없을 때 피해서 간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밖에서 굴러온 돌들과 안에 있는 돌들의 기 싸움이 엿보이는 장면이었다”고 했다.

 

윤 前 총장은 입당 후 야권 인사를 대거 영입하며 세몰이에 나섰지만, 정치 입문 후 나온 ‘주 120시간 근무’ 발언에 이어 ‘부정식품’, ‘건강하지 못한 페미니즘’ 등의 발언으로 다시 논란의 중심에 섰다. 진 전 교수는 윤 前 총장의 ‘부정식품’ 발언과 최재형 前 감사원장의 ‘최저임금 인상은 범죄’ 발언을 예로 들며 “‘국가의 역할을 포기하자는 얘기냐’라는 생각이 든다”며 “야권은 항상 잘사는 사람에게 시선이 맞춰 있어 서민들이 어떻게 느낄지에 대한 감각이 없다”고 직격했다. 이 의원은 “윤 前 총장과 최 前 원장의 발언을 보면 알맹이가 없다”며 “이 정도면 국회의원 출마도 쉽지 않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정부 반감에 편승해서 정권을 잡겠다는 건 허욕”이라고 덧붙였다.

 

최재형 前 감사원장의 대권 출마 선언 일에 최 前 원장의 아내가 국민의힘 대선주자들의 쪽방촌 봉사활동에 참여하면서 정치권에선 윤 前 총장 아내의 등장 시점에 주목하고 있다. 김 교수는 이른바 ‘벽화 논란’을 가리켜 “자신이 윤 前 총장의 부인이라면 상당한 공황장애가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대한민국 선거가 이렇게 가도 되는지 굉장히 분노하게 된다”고 비판했다. 반면 이 의원은 “사생활에 관한 부분을 지나치게 감시하고 관음하는 것은 잘못된 것”이라고 지적하면서도 “공적 인물은 자신, 주위와 관련된 의혹이 증폭됐을 때 공적 임무수행에 지장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선제적으로 해소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진 前 교수는 “이러한 논리가 벽화를 만든 지지자들에게 관철된 것”이라면서 “사생활 문제는 검증 대상이 될 수 없다”, “인권 침해다”라고 비판했다.

 

한편 2차 TV 토론회를 치른 여당 대권주자들은 장외에서 ‘사진 폭로전’을 이어가며 네거티브 공방의 수위를 높이고 있다. 진 前 교수와 강 변호사는 “한 순간을 자른 사진은 아무것도 증명하지 못한다”며 여권 양강 주자들이 서로 “마타도어하는 것”이라고 일침을 가했다.

 

여야 유력 주자들의 치열한 공방 속에 과열되고 있는 대선 레이스. 여야 대선주자들은 과연 어떤 행보로 표심을 잡을 수 있을까? 더욱 자세한 내용은 오늘(7일) 밤 10시 30분, TV CHOSUN 쎈 토크쇼 <강적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배포일 : 2021.0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