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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사보도 세븐] 보수·진보 진영 가릴 것 없이 과열되고 있는 정치 팬덤의 문제점 취재

2021.07.01


<탐사보도 세븐>
보수·진보 진영 가릴 것 없이 과열되고 있는 정치 팬덤의 문제점 취재
 
 

- TV CHOSUN <탐사보도 세븐> 오늘(1일) 밤 8시 방송


 

오늘(1일) 밤 8시 방송되는 TV CHOSUN <탐사보도 세븐>(이하 '세븐')에서는 일부 강성지지자의의 도를 넘은 ‘좌표 찍기’현상을 집중 추적한다.


지난 6월, 정부의 경제정책을 공개적으로 비판해 화제가 된 광주의 자영업자 배훈천 씨. 공개 비판 이후 그의 일상은 180도 바뀌었다. 평범한 카페 사장에서 매일 뉴스를 뜨겁게 달구는 인물이 되었다. 처음부터 그랬던 건 아니다. 배 씨는 ‘좌표 찍기’ 때문이라고 주장하고 있는데...

 

■ ‘찍히면 털린다’, ‘좌표 찍기’ 피해자들
배훈천 씨가 공개 비판에 나선 직후, 어느 날부터 갑자기 그가 운영하는 카페에는 강성지지자들의 욕설과 협박이 뒤섞인 항의 전화가 빗발쳤다. ‘좌표 찍기’를 당했다는 그의 주장은 사실일까? 취재진은 일반인은 물론 정치권에서도 좌표찍기를 당했던 피해자들을 만나 그들의 고통을 취재했다.


■ 前 강성지지자의 고백“우리는 정치인을 사냥했다”
<세븐> 제작진은 과거 더불어민주당 당원이자 문 대통령을 적극적으로 지지했었다는 前 강성지지자 이 씨를 만났다. 그는 강성지지자들의 이른바 ‘좌표 찍기’를 ‘사냥’과 ‘광기’에 비유했다. 한때 핵심 강성지지자들이 있는 단체 채팅방에서 활동했다는 이 씨는 제작진에게 온라인에서 은밀하게 통용되고 있는 일부 강성지지자들의 좌표 찍기 방법을 고백했다. 과연 좌표찍기는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을까.

 

■ 온라인 추천수 조작 의혹, 그 진실은?
취재가 한창 진행되던 지난 6월, 한 남성이 <세븐> 제작진을 찾아왔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일어났던 일부 강성지지자들의 추천수 조작 의혹을 제보하기 위해서였다. 이 남성은 온라인 커뮤니티가 어떻게 특정 정치 성향의 인터넷 게시물로 장악됐는지 제작진에게 털어놨다. 이 주장을 검증하기 위해 전국을 수소문하고 다녔던 <세븐> 제작진은 취재 도중 놀라운 이야기를 듣는다. 과연 온라인에선 어떤 일이 일어났던 것일까. <탐사보도 세븐>은 보수·진보 진영 가릴 것 없이 과열되고 있는 정치 팬덤의 문제점을 취재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오늘(1일) 밤 8시 방송되는 TV CHOSUN <탐사보도 세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배포일 : 2021.0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