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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란봉클럽] 모란봉 회원들의 '부'와 '권력'을 향한 욕망에 관한 이야기! '모란봉 펜트하우스' 공개!
모란봉 회원들의
'부'와 '권력'을 향한 욕망에 관한 이야기!
'모란봉 펜트하우스' 공개!
'평양 줄리엣'→'꽈배기 장사꾼' 된 파란만장한 사연은?
- 개그맨 이봉원이 MC 박미선과 비밀연애 들키지 않기 위해 '이것'까지 했다!
- TV CHOSUN <모란봉클럽> 오늘(31일) 저녁 7시 55분 방송
오늘(31일) 저녁 7시 55분 방송되는 TV CHOSUN <모란봉클럽>에서는 '모란봉 펜트하우스'라는 흥미로운 주제로, 북한에서 돈과 권력을 쥐고 희로애락을 겪었던 회원들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펼친다.
'북한 김태희'로 불린 한서희 회원이 오랜만에 <모란봉클럽>을 찾았다. 인민보안성 협주단에서 어은금병창조로 활약했던 그녀가 예술단 안에서도 김정일 위원장만을 위한 연주단인 '소품조'에 발탁된 사연을 공개한다.
함경북도 무산에서 손꼽히는 부자였던 한서희 회원은 어머니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예술인의 길을 걸었다고 한다. 뛰어난 실력과 미모로 인민보안성 협주단에 들어갔고, 그 속에서도 단 20명만 뽑는 김정일 위원장의 전속 '소품조'로 활약하며 1호 초호화 별장에 수차례 드나들었다고 전한다.
또한 그녀는 인민보안성 협주단 출신 리설주 여사에 대한 일화도 공개했다. 은하수 관혁악단 시절, 성악배우 리설주와 후계자 김정은의 러브스토리를 전했다. 이야기를 듣던 MC 박미선 회장은 남편 이봉원과 비밀연애를 했던 때 이야기를 소환해 흥미를 돋웠다. 이봉원이 박민선과의 연애를 들키지 않으려고 후배들에게 뜻하지 않게 '선물 공세'를 펼쳤다는 것. 이에 김지선 회원은 격하게 공감해 "어쩐지~"라며 당시 묘했던 분위기를 전했다.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 박미선 회장의 러브스토리가 공개된다.
한편, '평양 다이아 수저' 박세영 회원은 '평양 줄리엣'에서 '꽈배기 장사꾼'으로, 금수저에서 한순간에 시골 장사꾼이 된 파란만장했던 삶을 이야기한다.
박세영 회원이 예술가로 자라길 바랐던 어머니의 뜻을 어기고 조선체육대학에 진학했지만, 뜻하지 않게 부상을 당하고 갑자기 찾아온 첫사랑으로 그녀의 인생은 금수저의 항로를 조금씩 벗어났다고. 노동자 출신의 남자와 '사랑의 도피'를 한 박세영 회원. 단칸방이었지만 행복했던 것도 잠시, 어려운 시댁 사정으로 난생처음 '장마당 꽈배기 장사판'에 뛰어들고 돈을 더 벌기 위해 중국으로 도강했지만 상상을 초월한 시련을 겪었다며, 하루아침에 뒤바뀐 그녀의 인생 스토리를 오늘 방송에서 고백할 예정이다.
'부'와 '권력'을 향한 모란봉 회원들의 욕망에 관한 이야기, <모란봉클럽> '모란봉 펜트하우스' 편은 오늘(31일) 저녁 7시 55분 TV CHOSUN에서 방송된다.
[배포일 : 2021.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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