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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반기행] 데뷔 25년 차 '명품 배우' 조은숙 "<백반기행> 위해 '고무줄 치마' 입고 왔다!

2020.04.23

데뷔 25년 차 '명품 배우' 조은숙
"<백반기행> 위해 '고무줄 치마' 입고 왔다!"
제대로 물 만난 식객 조은숙,
'꽃게 무덤' 쌓아놓고 먹으며 '찐' 먹방 행진


- 봄 바다 품은 풍요로운 전라남도 진도 밥상 공개!
-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24일 금요일 밤 8시 방송




24일 금요일 밤 8시 방송되는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서 명품 배우 조은숙이, 자연이 내어준 풍요로운 진도 밥상 앞에서 화려한 먹방을 선보인다.

 

<백반기행>의 일일 식객으로 나선 조은숙은 데뷔 25년 차인 것이 무색할 정도로 '방부제 외모'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그녀는 "<백반기행>을 위해 '고무줄 치마'까지 입고 왔다!"면서 털털한 매력을 드러내며, 진도 백반기행에 야무진 포부를 밝혔다.

 

식객 허영만과 조은숙은 봄 바다를 그대로 건져 올린 듯한 진도 서망항의 위판장을 방문한다. 알이 꽉 찬 꽃게부터, 실한 우럭과 '오징어계의 황제'로 불리는 갑오징어까지 조은숙은 난생처음 만난 진도 바다의 맛에 푹 빠져 즉석에서 해산물 쇼핑에 나섰다. 알뜰살뜰 '주부 9단'의 내공으로 흥정하며 나선 조은숙이 한 해산물을 보고는 '단숨에' 지갑을 열었는데, 그녀가 보자마자 감탄한 봄 바다 맛의 정체가 공개된다.

 

진도의 물오른 해산물만큼이나 조은숙의 식탐도 제대로 물이 올라(?) 웃음을 자아냈다. 두 식객은 동네 주민들 사이에서 입소문 난 꽃게무침을 먹으러 갔다. 꽉 찬 생꽃게를 잘라 새콤달콤한 양념장을 묻힌 꽃게무침에 식객 허영만은 젓가락을 놓지 못했다. 조은숙도 앞 접시에 꽃게를 쌓아올려 놓고 먹으며 푹풍 먹방을 선보였다. 그녀는 또 "진도의 바다를 가져가는 느낌"이라고 극찬해 그 맛을 궁금케 했다.

 

한편, 물 만난 식객 조은숙의 연이은 먹방 행진 속에서 숟가락을 놓게 만든(?) 식당도 공개될 예정이다. 식객 허영만과 결혼 16년 차 주부 조은숙이 서로의 타이틀을 걸고 백반집에서 만난 나물의 정체를 밝히기 위해 어느 때보다 치열한 설전을 벌였다. 두 사람의 숟가락을 놓게 만든 나물이 무엇일지 공개될 예정이다.

 

푸른빛 바다에 둘러싸인 섬 진도에서 펼쳐진 배우 조은숙의 폭풍 먹방은 24일 금요일 밤 8시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 방송된다.


[배포일 : 2020.0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