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룸

[얼마예요] 가수 홍주 “가족과 글램핑 간 남편 백승일, 단체로 온 아주머니들과 신나게 놀아” 폭로

2019.10.28



가수 홍주 “가족과 글램핑 간 남편 백승일, 
단체로 온 아주머니들과 신나게 놀아” 폭로



- TV CHOSUN <인생감정쇼 얼마예요?> 오늘(28일) 밤 10시 방송






오늘(28일) 밤 10시 방송되는 TV CHOSUN <인생감정쇼 얼마예요?>에서는 '수상한 남편'이라는 주제로 가을만 되면 달라지는 배우자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다.

가수 박일준의 아내 임경애는 수상쩍던 남편에 대해 이야기했다. "단풍 구경 가자"는 임경애의 제안에 남편 박일준은 "등산 가기로 한 선약이 있다"고 하며 제안을 거절했다. 그리고 등산 당일, 등산복이 아닌 양복을 입고 향수까지 뿌리던 남편의 수상한 모습에 임경애가 "등산 가면 땀나서 냄새 섞일 텐데 왜 향수를 뿌리냐?"라고 물었고, 박일준이 본인은 땀이 안 난다며 이상한 변명을 한 것이다. 출연자들은 "등산 가는데 무슨 양복에 향수까지 뿌리냐?"라고 묻자 박일준은 "연예인이라 꾸민 것뿐이다"라고 얼버무려 더 큰 의혹과 비난을 샀다.

가수 홍주는 오랜만에 남편, 딸과 함께 가족여행을 갔다가 분노만 쌓고 돌아왔다며 울분을 터뜨렸다. 가족끼리 글램핑을 갔는데 홍주네 가족 옆 글램핑 장에 아주머니들이 단체로 와있었다. 아주머니들이 백승일에게 아는 척하며 반갑게 말을 걸자 신이 난 백승일이 딸과 아내는 나 몰라라 하고 아주머니들과 세상 신나게 놀았던 것이다. 심지어 아주머니들이 백승일 몸을 만지고 "홍주 씨~ 남편한테 뽀뽀 한 번 해도 되지~?"라며 너스레를 떨기까지 했다고 폭로했다. 이에 백승일은 "단순한 팬 서비스였다"고 변명했지만 출연자들의 비난을 면치 못했다.

한편, 서로의 입장 차이로 생긴 사연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누는 코너, 라디오 극장 - '뭐가 문젠데?!'에서는 동창회에서 떠나는 1박 2일 여행을 못 가게 하는 아내와 다툰 남편의 사연이 라디오 극장 형식으로 꾸며졌다. 남들은 다 가는 여행, 동창회에서 1박 2일로 여행을 가는 게 뭐가 문젠지 모르겠다는 남편의 사연이 공개되자 "동창회 정도는 갈 수 있다"라는 남성 출연자들의 주장과 "여성이 있는데 1박 2일로 보낼 수 없다"라는 여성 출연자들의 주장이 팽팽하게 맞서며 뜨거운 공방이 벌어졌다.

라디오 극장 - '뭐가 문젠데?!'의 자세한 내막과 수상한 남편에 대한 흥미진진한 이야기들은 오늘(28일) 밤 10시 TV CHOSUN <인생감정쇼 얼마예요?>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배포일 : 2019.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