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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란봉클럽] 신입회원 김설경 "친구에게 속아 인신매매 당해"
2019.08.05
신입회원 김설경 "친구에게 속아 인신매매 당해"
- 미스터리 인물 추적! 모란봉클럽 회원들의 정체는?
- TV CHOSUN <모란봉클럽> 오늘(4일) 밤 9시 10분 방송
오늘(4일) 밤 9시 10분 방송되는 TV CHOSUN <모란봉클럽>에서는 '미스터리 인물 추적! 당신의 정체는?'이라는 주제로 모란봉클럽 회원들의 정체를 파헤쳐보는 시간을 가졌다.
신입회원으로 출연한 김설경은 "친구의 정체를 몰라서 내 인생이 바뀌었다"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녀의 친구는 어느 날 그녀에게 함께 중국으로 가길 권유했고, 김설경은 돈을 벌기 위해 사촌과 함께 중국행을 결심했다. 하지만 압록강을 건너기 전 그 친구는 나중에 뒤따라겠다고 했고 김설경은 무사히 강을 건넜지만 알고 보니 그 친구는 인신매매범이었다고. 친구에게 속아 인신매매 당해 팔려간 곳에서, 갈 곳 없는 그녀에게 “우리 집에 머물러도 된다”며 말해준 둘도 없는 은인을 만난 반전 스토리를 이야기하며 감동을 전했다.
북한 공군이었던 전평준은 "남한에 불시착한 미스터리한 비행기 때문에 내 인생 10년이 바뀌었다"라고 말해 출연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1970년 북한 전투기 조종사였던 '박순국'이라는 인물이 산소결핍으로 방향감을 잃고 강원도 고성 해안가에 불시착한 뒤 결국 한국으로 귀화했다. 이에 북한은 공군기밀이 새어나갔다는 이유로 전평준이 속한 부대를 황해북도 황주비행장에서 강원도 원산 갈마비행장으로 옮겼고, 이후 전평준은 그곳에서 무려 10년 동안 군복무를 하게 돼 항법사였지만 극한의 공군 훈련을 받았다고 밝혔다.
한편, 북한에서 리듬체조를 했던 박수애는 "헬스장에서 운동하는 오청성의 모습을 보고 그의 운동 실력이 궁금해졌다"고 말했다. 그녀는 실제로 오청성의 운동 실력을 확인해봤다며 오청성의 숨겨진 평행봉 실력이 공개돼 모두가 놀라움을 드러냈다.
미스터리한 인물에 대한 모란봉 회원들의 다양한 에피소드는 오늘(4일) 밤 9시 10분 TV CHOSUN <모란봉클럽>에서 방송된다. (끝)
[배포일 : 2019.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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