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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사] 국악인 남상일의 이사여정과 그에 얽힌 아버지와의 눈물나는 이야기 공개

2019.07.10
국악인 남상일의 애끓는 사부곡
“아버지를 위한 집을 계약하던 날, 돌아가셨다”

TV CHOSUN < 부동산 로드-이사야사> 오늘(10일) 밤 11시 방송

  



국악인 남상일이 이사에 얽힌 아버지와의 추억에 눈물을 흘렸다.

오늘(10일) 밤 11시 방송되는 이사에 대한 추억과 부동산에 대한 정보를 함께 전하는 TV CHOSUN <이사야사>의 이번 주 주인공은 국악계의 아이돌, 남상일이다.

남상일은 자신의 재능은 어린 시절, 그의 남다른 울음소리를 녹음해가면서 재능을 키워준 아버지 덕분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학교를 마치고 사회에 진출할 쯤, 아버지가 간암을 앓고 계시다는 걸 알아 충격에 빠졌다고.

평생 가난하게 사신 아버지께서 편하게 투병하실 집을 찾던 남상일은 경기도 화성에 난생 처음 자기 집을 마련하게 됐다. 집을 알아보던 길에 동행한 아버지는 유독 아파트를 마음에 들어하셨다. 하지만 남상일이 힘들게 아파트를 계약하고 공연을 가던 중에 아버지가 돌아가셨다는 비보를 들었다. 그날을 떠올리며 남상일은 “부모는 자식을 기다려주질 않는다”며 연신 눈물을 닦았다.

이 밖에도 ‘이사야사’의 어벤져급 전문가 팀은 한국 아파트만의 독특한 현실을 꼬집었는데, 그것은 바로 시간이 지날수록 가격이 오른다는 점. 외국에서는 아파트가 건축 10년이 지나가면서 가격이 50% 대로 가라앉는 등 “아파트는 감가상각이 되면서 가격이 떨어져야 정상”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남상일은 서울 은평구의 지하 단칸방에서 시작해서 국보급의 전경을 지닌 광교의 랜드마크 아파트까지 최근 진출했다. 마침 방송 녹화를 하는 날이 이사하는 날이어서 더욱 뜻 깊었다는 후문이다. 오늘(10일) 수요일 밤 11시 방송.

[배포일 : 2019.0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