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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예요] 대체 속을 알 수가 없네! 성격이 왜 그 모양이야?!
[얼마예요] 대체 속을 알 수가 없네! 성격이 왜 그 모양이야?!
- 조병희 "남편 이윤철, 하다못해 손녀 음식 뺏어먹어"
- 배우 이혜근 "일부러 남겨 놓은 밥 반 공기 남편이 말도 없이 가져가"
- TV CHOSUN <인생감정쇼 얼마예요?> 오늘(8일) 월요일 밤 10시 방송
오늘(8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TV CHOSUN <인생감정쇼 얼마예요?>(이하 '얼마예요?')에서는 '성격이 왜 그 모양이야?!'를 주제로 이해할 수 없는 배우자의 성격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다.
주제가 공개되자 방송인 이윤철 아내 조병희가 먼저 입을 열었다. 오랜만에 만난 외손녀가 집에 있는 짜장 컵라면을 먹겠다고 하자 이윤철이 "내가 먹겠다"고 홀랑 뺏어먹었다는 것. 조병희가 "손녀가 못 먹게 하려고 이윤철이 일부러 맛없다고 말하며 먹었다"고 폭로하자 출연자들은 이윤철의 철없고 이기적인 행동을 비난했다. 이에 이윤철은 "내가 어렸을 때는 귀한 건 전부 할아버지 드렸다"며 해명했지만 출연자들의 거센 반발은 쉽게 사그라들지 않았다.
이어서 배우 이혜근의 남편 조신우는 밥 반 공기에 버럭 화낸 아내에 대한 서운한 감정을 토로했다. 조신우는 "설렁탕집에서 밥을 다 먹고 나서 봤더니 아내가 밥을 반 공기도 못 먹었더라"며 "아내가 남긴 반 공기를 집어 들자 아내가 지금 뭐 하는 거냐며 화를 냈다"고 털어놨다. 이혜근은 "밥을 천천히 먹기 때문에 일부러 남겨 놓은 것"이라며 오히려 남편 조신우의 행동이 배려 없다고 반박했다.
한편, 배우자의 죄를 낱낱이 밝히고 시시비비를 가리는 코너, '부부 공방전-너의 죄를 알렸다'에서는 배우 이철민이 "밥심으로 일하는 남편에게 밥을 안 해준다"며 아내 김미경을 고발해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철민은 증거 영상으로 드라마 촬영 쉬는 시간 이철민이 차 안에서 빵과 우유로 끼니를 때우는 모습을 공개했고, 이를 보고 남성 출연자들은 "아내가 도시락을 챙겨줬으면 편했을 텐데"라며 안타까워했다.
이에 반발해 김미경은 밖이 아닌 집안에서 공을 차고 건성으로(?) 어린 아들과 놀아주는 이철민의 영상을 제보했고, 이후 가족과 믿음을 저버린 행동에 대한 추가 고발 영상을 공개해 남편과 불꽃 튀는 접전을 예고했다.
배우자와 다른 성격으로 인해 발생한 흥미진진한 부부 이야기는 오늘(8일) 밤 10시 TV CHOSUN <얼마예요?>에서 방송된다.
[배포일 : 2019.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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