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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라더시스터] 황석정 남매, 비싼 장미가 쏘아 올린 살벌한 전쟁의 서막

2019.06.12

TV CHOSUN ‘부라더시스터 황석정 남매, 비싼 장미가 쏘아 올린 살벌한 전쟁의 서막

TV CHOSUN ‘부라더시스터 황석정, 오빠 황석호에게 빗자루 패대기 달콤살벌 케미 예고

TV CHOSUN ‘부라더시스터 황석정 오빠, 동생 향한 막말 미친 것 아니냐



부라더시스터 황석정 황석호 남매가 오가는 막말 속 현실 남매 케미를 선보인다.

 

오는 14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TV CHOSUN ‘처음부터 패밀리-부라더시스터’(이하 부라더시스터’)에선 황석정 황석호 남매가 또 한 번의 전쟁을 예고한다.

 

이날 황석정 남매는 석정이 자주 찾는 장미 농장을 방문, 즐거운 한때를 보낸다. 평소 짠돌이로 유명한 석정의 오빠 황석호는 오늘은 동생의 등쌀에 장미를 사주겠다며 폭탄선언까지 내뱉는다.

 

황석호의 통 큰 허세와 달리 석정이 가장 사고 싶어 하는 독일 장미는 화분 하나에 무려 12만원으로, 점점 오빠의 얼굴이 어두워져 시청자들까지 진땀 흘리게 만들 예정이다.

 

동생 황석정은 오빠의 속도 모르고 신난 채 수레 가득 비싼 장미를 고르며, 황남매의 2차 싸움을 알릴 계획이다. 이 과정에서 황석호가 황석정에게 미친 것 아니냐. 정신 나간 사람 같다고 폭풍 잔소리를 한 사연까지 모두 공개, 지난주에 이어 다시 한 번 살벌한 황남매의 일상을 이어간다.

 

그 후 엄청난 양의 장미를 이고 집에 도착한 황석호는 본격 노동을 시작한다. 장미를 화분에 몽땅 옮겨 심는 것도 모자라 뜻밖의 버드나무 가지치기까지 하며 9시간의 극한 노동 속 부상 투혼까지 발휘한다.

 

하지만, 황석호에게 돌아온 건 동생 황석정의 빗자루 패대기였다. 황석정이 오빠에게 빗자루를 던진 순간, 스튜디오에는 정적이 찾아오며 난 개잡부 같다는 황석호의 말 한마디에 MC 강호동이 울고 웃은 사연도 함께 그려진다.

 

필터링 없는 달콤 살벌한 황남매를 만날 수 있는 부라더시스터는 매주 금요일 TV CHOSUN에서 방송된다.


[배포일 : 2019.0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