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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생존기] 강지환, 반가운 연기 장인의 귀환... ‘60분 휘어잡았다’
‘조선생존기’ 강지환, 반가운 연기 장인의 귀환… ‘60분 휘어잡았다’ 첫방부터 하드캐리
‘조선생존기’ 강지환, ‘양궁 국가대표 에이스→택배 기사’… 첫방부터 캐릭터 서사 퍼펙트 완성
‘조선생존기’ 강지환, 양궁 선수부터 택배 기사까지… 눈을 뗄 수 없는 美친 열연
배우 강지환이 하드캐리 열연으로 60분을 가득 채웠다.
지난 8일 첫 방송된 TV CHOSUN 특별기획드라마 ‘조선생존기’에서는 정록(강지환 분)의 과거 양궁 국가대표 에이스 시절부터 아버지의 죽음 이후
생계를 위해 택배 기사가 된 모습까지 스펙터클한 전개가 이어졌다.
정록은 연인 혜진(경수진 분)과 행복한 미래를 꿈꾸며 올림픽 준비에 박차를 가했다. 금메달을 따면 프러포즈를 하겠다는 말과 함께 런던으로 향한
그는 양궁 국가대표 에이스답게 활약을 이어갔다. 하지만 시련이 닥쳤다. 아버지의 사망 소식을 들은 정록은 시합에서 실수를 하며 금메달을 코앞
에 서 놓쳤고, 이에 국민 역적으로 몰리게 됐다. 아니나 다를까 아픈 어머니와 어린 동생을 책임져야 되며 상황은 그를 더욱 극악으로 치닫게 됐다.
혜진과의 사이도 틀어지게 됐다. 자신만 바라봐 주는 좋은 사람인 걸 알지만, 국회의원이 아버지를 둔 혜진과의 결혼은 맞지 않았다고 생각, 독한
말을 퍼부으며 이별을 고했다. 곧 터질 듯한 울음을 꾹 참으며 돌아서는 장면은 보는 이들까지 울컥하게 만들었다.
이어진 7년 후 모습에서 정록은 국가대표 에이스가 아닌 택배 기사로서 살아가는 모습이 비쳐졌다. 이 가운데 배달을 위해 들른 곳에서 혜진이 가
익(이재윤 분)에게 프러포즈를 받는 현장을 목격하게 됐다. 초라한 행색의 자신과 빛나는 혜진의 모습에 도망치듯 현장을 벗어났는 데, 이를 알아
보고 쫓아온 혜진과 맞닥뜨려 시선을 집중시켰다. 자신에게 할 말이 없냐는 혜진에게 “축하한다”며 쓴웃음을 지으며 쿨한 척 돌아서는 장면은 씁쓸
함이 그대로 느껴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강지환은 행동 하나하나로 정록이 놓인 처절한 상황을 리얼하게 그려내며 몰입을 높였다. 희망에 찬 밝은 모습으로 미소를 선
사하다가도 이유 모를 아버지의 죽음, 그리고 혜진과의 이별을 겪으며 분노와 씁쓸한 감정에 휩싸인 캐릭터를 표정과 눈빛으로 디테일하게 그려내
호평을 불러 모았다.
이렇게 첫 방송부터 60분을 휘어잡으며 활약한 연기 장인 강지환이 조선으로 향하게 되며 그곳에서 어떤 활약을 펼치게 될지 기대감이 한껏 증폭
된다.
한편 강지환 주연의 TV CHOSUN ‘조선생존기’는 매주 토, 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배포일 : 2019.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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