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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적들] 태영호 前북한공사"'자유조선'습격사건,북한에 파장 클 것"
<강적들> 장제원 의원, “文의 조국 감싸기, 국민과 싸우려는 것”
태영호 前 북한공사,”‘자유조선’ 습격사건,북한에 파장 클 것”
TV CHOSUN <강적들> 오늘(6일) 밤 9시10분 방송
오늘(6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되는 TV CHOSUN 쎈 토크쇼 <강적들>에는 장제원 자유한국당 의원과 민영삼 민주평화당 최고위원이 출연해 집권 3년 차를 맞이한 문재인 정부와 4.3 보궐선거에 관해 이야기를 나눈다. 또 태영호 前 영국주재 북한 공사가 출연해 스페인 주재 북한 대사관 침입 사건과 다가올 한미 정상회담에 대해 분석한다.
문재인 정부는 최근 김의겸 前 청와대 대변인의 사퇴와 조동호·최정호 장관 후보자의 동시 낙마라는 연이은 난관에 부닥쳤다. 이에 인사 검증을 책임진 조국 민정수석의 책임론이 계속 불거지는 상황. 민영삼 민주평화당 최고위원은 “문재인 정부는 인사 발굴 자체와 발굴 인사들에 대한 검증 모두가 문제”라며 “인사수석과 민정수석이 책임져야 한다”고 현 정부의 대처에 대해 의견을 더한다. 또한 장제원 자유한국당 의원도 조국 민정수석에 대한 비판을 정치 공세라고 하는 정부와 여당을 향해 “국민과 대결하려는 태도는 정권이 기울어가는 신호”라며 “조국 감싸기를 즉각 멈추라”고 말한다.
지난 3일 치러진 보궐선거에서 창원·성산은 정의당 여영국 후보가, 통영·고성에서는 자유한국당 정점식 후보가 당선되며 여야가 1승 1패씩 나눠 가졌다. 이에 대해 장제원 자유한국당 의원은 “1승 1패라는 성적은 국민에게 감사한 일. 앞으로 바른미래당과 연대를 통해 보수 대통합의 물꼬를 틀 것”이라고 전망한다. 민영삼 민주평화당 최고위원은 “1승 1패는 여권이 방심할 일은 아니다”라며 “문재인 정부의 경제 실정에 대한 국민의 심판”이라고 분석한다.
최근 스페인 주재 북한 대사관에서 괴한이 침입한 일이 발생했다.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하고 나선 반 북한단체 ‘자유조선’은 스페인 주재 북한 대사관에서 빼낸 정보를 미 연방수사국과 공유했다고 주장했다. 이날 스튜디오에 출연한 태영호 前 공사는 ‘암호해독 컴퓨터가 도난당했을 가능성’을 제기하며 스페인 당국과 북한 당국이 공식적인 반응을 내놓은 것에 주목한다. 또한, 알려지지 않았던 단체의 소행이라는 점과 비폭력이 아닌 폭력적인 반북 활동이었다는 점에 근거해 ‘북한에서 파장이 클 것’으로 전망한다.
한편 태영호 前 공사는 다가올 한미 정상회담에 대해서도 “김정은 위원장은 남북미 관계 주도를 위해 한미 정상회담 전 문재인 대통령과 만나기를 바랄 것”이라며 남북 정상회담의 시기를 4월 11일 이전으로 예측했다. 그러면서 “정권 재창출을 위한 평화 분위기 유지가 문재인 정부의 목표”라며 “문재인 대통령은 김정은을 붙잡아 두기 위해 지나치게 급히 움직인다”고 의견을 피력한다. 과연 문재인 정부는 하노이 회담 결렬에도 가까스로 유지하는 남북미 간 평화 분위기에 대한 전망도 내다본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오늘(6일) 밤 9시 10분, TV CHOSUN 쎈 토크쇼 <강적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배포일 : 2019.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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