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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벨] 송원근-채민서-이재구-김재운, 반전 key메이커 ‘궁.폭 인물 4人’ 전격 해부!
“등장마다 궁.폭(궁금증 폭발)! 대체 누구냐 넌!”
TV CHOSUN 특별기획‘바벨’
송원근-채민서-이재구-김재운,
반전 key메이커 ‘궁.폭 인물 4人’전격 해부!
#우실장 #기장부인 #리키 #그림자
“촉발된 사건의 퍼즐 한 조각씩 쥐고 있는 인물들!”
… 그들이 가지고 있는 단서는?!
“판도라의 상자에 숨겨진 의미심장 이야기!”
송원근, 장희진과 공유하고 있는 미스터리는?
채민서, 남편을 죽여야만 했던 이유!/이재구, 숨기고 있는 결정적 물건?
… 김재운, 동에 번쩍 서에 번쩍! 누구의 사주를 받고 있나?
- TV CHOSUN 특별기획‘바벨’송원근-채민서-이재구-김재운,
사건마다 깊숙이 개입된 ‘궁.폭 인물 4인방’ 본격 분석!
- 제작진,“모든 인물에 서사를 부여, 빈틈없는 스토리 완성하기 위해 만전”
“등장마다 궁.폭(궁금증 폭발)! 대체 누구냐 넌!”
TV CHOSUN ‘바벨’에서 ‘반전 키메이커’로 등극한 송원근-채민서-이재구-김재운 등 ‘궁.폭 4인방’이 초미의 관심을 자아내고 있다.
TV CHOSUN 특별기획 ‘바벨’(극본 권순원, 박상욱/ 연출 윤성식 /제작 하이그라운드, 원츠메이커 픽쳐스)은 복수를 위해 인생을 내던진 검사와 재벌과의 결혼으로 인해 인생이 망가진 여배우의 사랑 그리고 살인과 암투 속에 드러나는 재벌가의 탐욕스러운 민낯과 몰락을 그리는 드라마다.
무엇보다 송원근-채민서-이재구-김재운은 등장할 때마다 비밀스러운 분위기를 드리우며 극에 긴장감을 형성, 미스터리의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극 중 촉발된 두 개의 사건에 깊숙하게 개입된 ‘궁.폭 4인방’이 각각의 떡밥 단서들을 의미심장하게 표현, 보는 이들에게 궁금증을 폭발시키고 있는 것. 이와 관련 안방극장에 반전과 소름을 안겨주고 있는 ‘궁.폭 4인방’을 전격 분석해봤다.
■ ‘궁.폭 첫 번째 인물’ 비서실장 우실장(송원근)
우실장은 태민호(김지훈)의 온갖 더러운 일을 처리하는 개인비서로, 거산 그룹 비밀에 어디서부터 관여되어 있는지 알 수 없는, 의뭉스러운 인물이다. 태민호의 가식적인 두 얼굴에 익숙한 듯 포커페이스를 유지하고, 지시받은 일을 묵묵히 해내며 수족의 정석을 보였던 것. 하지만 태민호가 살해된 이후 감쪽같이 자취를 감췄던 우실장은 과거 자신의 연인 무이(성령)의 공여자가 되어주겠다던 태민호의 아내 한정원(장희진)과 비밀스럽게 내통하고 있는 모습으로 반전을 선사했다. 또한 한정원에게 “잊으세요. 쉽진 않겠지만... 약속만 지켜 주시면 아무 일 없을 겁니다”라고 의문 가득한 말을 던져 한정원이 태민호를 살해한 진범일 것이라는 추측을 증폭시켰다. 이에 우실장의 말에 담긴, 한정원이 잊어야 하는 것에 관심이 쏠리면서 우실장이 알고 있는 태민호 살인에 대한 진실은 무엇일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 ‘궁.폭 두 번째 인물’ 기장 부인 조성희(채민서)
거산 그룹 태회장(김종구)은 조성희 남편인 기장이 몰던 헬기를 타고 있던 중 치명적인 사고를 당했던 상황. 이와 관련 헬기 추락사건 조사가 진행되면서 기장이 사용한 안약에서 쇼크를 일으킬 만한 성분이 검출됐고, 기장의 안약 케이스에서 조성희의 지문이 발견돼 조성희가 남편을 살해한 범인으로 몰렸다. 그러나 검찰이 집에 들이닥치던 순간, 조성희가 누군가로부터 전화를 받은 후 도망치다가 납치돼 철창에 감금되면서 단독 범행이 아니었음이 드러났다. 또한 가까스로 철창을 탈출한 조성희가 감금됐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차우혁(박시후)이 조성희에게 배후가 있을 거라고 직감하면서, 헬기 추락의 비밀에 대해 조성희가 알고 있는 내용이 어떤 것일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 ‘궁.폭 세 번째 인물’ 김기사 리키(이재구)
30년 전, 신현숙(김해숙)의 운전기사였던 리키는 돈을 위해서라면 물불을 가리지 않았고, 가지고 있는 의문의 물건을 차우혁과 거래하려 했다. 하지만 리키는 자신을 납치한 후 큰 금액을 베팅하는 태민호에게 의문의 물건을 건네려 했던 터. 그러나 이후 태민호가 살해되자 리키는 신현숙으로 대상을 변경, 차에 몰래 잠입해 의문의 물건 사진을 신현숙에게 보여줬고, 충격을 받은 신현숙을 협박했다. 삼십 년 전 그날 현장에 있었기 때문에 모든 것을 알고 있다며 신현숙과 모종의 거래를 시도한 리키와 영원히 비밀을 지킨다는 약속으로 태민호보다 두 배 높은 금액을 부르는 신현숙, 여전히 리키의 행방을 쫓는 차우혁의 모습이 펼쳐지면서, 리키가 가지고 있는 의문의 물건에 대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 ‘궁.폭 네 번째 인물’ 그림자(김재운)
다 허물어져 가는 건물에서 성우 이용원이라는 간판을 걸고 이발사로 일하고 있는 그림자는 자신보다 큰 거구를 단숨에 제압하는 카리스마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어 그림자는 신현숙과 신이사(이승형)의 전화를 받고 서부 지검에 잠입, USB를 훔친 후 차우혁의 목숨을 위협했는가 하면, 감금된 조성희를 감시하는 등 신현숙의 명령을 조건 없이 착착 거행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과연 그림자는 단순한 신현숙의 고용인일 뿐일지, 그림자의 숨겨진 사연이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제작진 측은 “‘바벨’은 등장하는 모든 인물에 서사를 부여, 긴장감과 궁금증을 증폭시키며 빈틈없는 스토리를 만들고자 만전을 다하는 중”이라며 “등장할 때마다 범상치 않은 포스를 드러낸 4인의 행보가 앞으로 어떻게 그려질지, 다각으로 추측하고 풀어 가면서 시청하면 극에 대한 재미가 한층 높아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TV CHOSUN 특별기획 ‘바벨’은 오는 3월 2일(토) 밤 10시 50분부터 1회~9회를 한 번에 볼 수 있는 ‘바벨-10회를 위한 리와인드’를 편성한다. ‘바벨’ 10회분은 오는 3월 3일(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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