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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예요]김지선, 남편 김현민과 동반 출연! "아내의 무시 때문에 12kg 감량”

2019.02.11

<얼마예요 - 설특집>  김지선남편 김현민과 동반 출연! 

김지선 남편 김현민, “아내의 무시 때문에 두 달 만에 12kg 감량

TV CHOSUN <인생감정쇼-얼마예요?> 오늘(4 9 50

 


오늘(4 9 50분에 방송되는 TV CHOSUN <인생감정쇼-얼마예요?>에는 설날 특집으로 ‘배우자가 남보다 못한 순간’에 대한 다양한 에피소드를 나눈다.

 

이날은 그동안 연예인 패널이었던 안방마님 개그우먼 김지선이 남편 김현민과 함께 부부 패널로 특별 출연한다김지선은 평소와 달리 다소곳한 모습을 보여주며 남편과 함께 방송하는 것이 부담스럽다고 말하고 이에 조갑경은 “남편이 앞에 있으니 완전히 다른 모습이다아이를 넷이나 낳는 데에는 다 이유가 있다고 말해 웃음을 안긴다.

 

남편 김현민은 “아내(김지선)에게 다이어트를 할까?’ 물었더니 당신이 무슨 다이어트냐!’고 무시하며 하다가 관둘 거면 하지도 말라고 하더라이에 화가 나서 두 달 만에 12kg을 감량했다며 아내에게 무시당한 경험을 털어놓는다이에 김지선은 남편이 몸을 만드는 걸 너무 쉽게 생각하는 것 같았다고 해명한다.

 

성우 정미연은 “우리집은 차례를 지내지 않아 편한 명절을 보내고 있지만몇 년 전부터 남편에게 음식을 해주고 싶은 마음에 전을 부치기 시작했다고 말한다이에 안지환은 “전을 한 60개 정도 만든다그러고 나서 TV에 나오는 명절 증후군이 본인 이야기라고 하더라고 폭로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고 정미연은 “말을 괜히 꺼냈다며 속수무책 당하는 모습을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한편이날은 설 특집으로 부부들의 노래와 사연을 다루는 작은 코너가 마련된다홍서범은 조갑경과 같은 사무실에서 만났던 순간을 떠올렸다홍서범은 다른 가수와 부르려던 내 사랑 투유를 당시 사장님의 권유로 조갑경과 부르게 됐다당시 매니저가 없던 조갑경을 집까지 자주 데려다줬다고 말하고 조갑경은 “그야말로 고양이한테 생선을 맡긴 격이었다고 회상해 웃음을 안긴다이어 부부는 부부의 연을 맺게 해준 노래 내 사랑 투유와 홍서범의 김삿갓으로 스튜디오를 열광의 도가니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이밖에도 ‘배우자가 남보다 못한 순간’에 대한 다양한 에피소드는 오늘(4밤 9 50분 TV CHOSUN <인생감정쇼-얼마예요?>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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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포일; 2019. 02. 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