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룸

[한집살림]배꼽잡는 生리얼 합가!웃음이 피어나는 가족愛!최고 시청률 2.4% 기록!

2018.11.07

한집 살림,배꼽 잡는  리얼 합가!웃음이 피어나는 가족!

#태진아 알고보니 동물털 알레르기..반려견강북은안비밀

3가족 3색 좌충우돌 첫 한집살이! 꿀잼

태진아-강남, 어르신 특화 행사 비법 전수!

최고 시청률 2.4% 기록!

 




 태진아-강남, 폭소만발 항문검사부터 열혈 트로트 과외까지! ‘티격태격 트로트 부자 탄생!

 윤희정-김수연, ‘핑크 파자마+동물 팩+스윙 댄스 환상의 모녀 듀엣! ‘흥 폭발

이천수, “네가 자꾸 가슴을 만지니까 부모님 각방의 원인에 깜놀’!

 

한집 살림의 세 가족이 배꼽 잡는 生 리얼 합가 과정을 담아내며 수요일 밤을 한바탕 웃음으로 물들였다. 같이 살아보니 알게 된 가족의 비밀은 가족애를 더욱 깊게 만들었다.

 

이에 한집 살림은 닐슨 기준 최고 시청률 2.4%를 기록하며 수요일 밤 예능 대전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이 가운데 최고의 장면은 태진아가 강남에게 45년 노하우가 담긴 어르신 특화 행사 비법을 전수하는 장면으로 안방극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지난 31() 방송된 TV CHOSUN ‘한집 살림’(연출 정희섭) 2회에서는 각양각색 세 가족이 합가를 결정하고 좌충우돌한 한집살이가 그려졌다. 어색하고 낯선 첫 느낌도 잠시, 서로에게 스며들고 있는 리얼한 합가 과정이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선사했다.

 

먼저 태진아의 강남을 향한 애정과 배려가 드러나 감동을 자아냈다. 태진아는 강남의 강아지 강북이와 친해지기 위해 노력하던 중 홀로 약국에서 약을 먹어 궁금증을 자아냈다. 알고 보니 태진아에게 동물 털 알레르기가 있었던 것. VCR을 보고서야 태진아의 사정을 알게 된 강남은 짠한 표정을 지어 보였다. 그러자 태진아는 그 얘기를 하면 강남이가 마음이 안 좋잖아요라고 말해 모든 아버지의 마음이 전달되면서 뭉클함을 선사했다.

 

그런가 하면, 태진아-강남은 보건증 발급을 위한 항문 검사 도전과 한밤중 열혈 트로트 과외로 티격태격한 케미를 발산했다. 항문검사가 처음인 강남을 어르고 달래던 태진아는 자상함이 넘치는 아버지 같았다. 반면, “제가 아버지처럼 되려면 어떻게 해야 돼요?”라는 강남의 기습 질문에는 스파르타식 밀착 트로트 과외로 웃음을 선사했다. 태진아는 “소리를 올리라고 했잖아~”라며 디테일한 포인트를 잡아내는가 하면 강남만의 1인 관객이 돼 환호를 보내는 등 배꼽을 쥐게 만들었다.

 

‘닮은 듯 다른’ 윤희정-김수연 모녀는 언제 어디서든 몸을 들썩이게 만드는 흥을 발산했다. 딸 김수연이 준비한 핑크 파자마를 커플룩으로 입은 모녀는 동물 팩을 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손을 꼭 맞잡은 두 사람은 흥겨운 발재간을 선보이며 환상의 듀엣을 선보였다. VCR을 지켜보던 신현준은 “팩하고도 저렇게 노래를 잘해요?”라며 감탄했다. 더욱이 이들 모녀의 무반주 소울은 눈빛만으로도 통하는 찰떡 호흡을 자랑했다. 김수연이 “노래 한 곡 땡기실까요?”라며 선창하자 윤희정이 이를 자연스럽게 이어받아 환상의 하모니를 만들어내 귀를 즐겁게 만들었다.

 

한편, 이천수는 부모님이 각방을 써왔던 이유가 듣고 깜짝 놀랐다. 합가 첫날 밤, 어머니와 자기로 한 이천수는 “엄마는 왜 아빠랑 각방 쓰는 거야?”라고 물었다. 그러나 어머니는 되려 “네가 알텐데?”라고 되물어 이천수를 알쏭달쏭하게 만들었다. 이어 “네가 자꾸만 가슴을 만지니까”라는 충격적인 이유가 밝혀져 웃음을 자아냈다. 어린 시절부터 운동을 했던 이천수는 엄마에 대한 애착이 중학교 때까지 이어진 것. 부모님의 각방의 원인이 본인에게 있었다는 사실에 놀랐지만 엄마와 함께 잠을 자는 이천수는 여전히 애교를 부려 보는 이들의 입가에 미소를 번지게 했다.

 

이처럼 ‘한집 살림’은 세 가족의 너무나 다른 한집 살이에 배꼽을 쥐게 만들면서도 가족 간의 사랑까지 고스란히 담아내 따뜻함을 선사했다. 무엇보다 자식에게 무한대의 사랑을 표현하는 우리네 부모님의 마음을 절로 느끼게 만들면서 가족 간의 공감대를 이끌었다. 이에 각종 SNS와 커뮤니티 사이트에서는 “태진아랑 강남 진짜 아빠랑 아들 같네”, “강남이 함성소리 바꾼 거 너무 웃김”, “윤희정-김수연 모녀 노래할 때 너무 신나요”, “재즈 모녀 멋지십니다. 재밌어요~!”, “이천수 어머니 방송을 아시는 분. 말씀하실 때마다 빵빵 터져요” 등의 호평을 남겼다.

 

TV CHOSUN ‘한집 살림은 연예계 스타들이 부모·형제 및 선후배, 절친 사이의 두 집 살림을 청산하고 한집 살림하는 과정을 담은 신개념 합가 리얼리티’. 매주 수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사진> TV CHOSUN ‘한집 살림 제공

 [배포일: 2018.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