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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웨이]윤복희 출연!"루이 암스트롱, 가끔 내 공연에 찾아와 뿌듯한 미소 지었다"

2018.09.13

살아있는 전설’ 윤복희, <마이웨이출연!

루이 암스트롱가끔 내 공연에 찾아와 뿌듯한 미소 지었다

TV CHOSUN <인생다큐-마이웨이오늘(13 10

 


오늘(13 10시에 방송되는 <인생다큐-마이웨이>에는 올해로 데뷔 67년 차를 맞이한 살아있는 전설’ 윤복희의 인생이야기가 공개된다.

 

윤복희는 19525살의 어린 나이에 처음 무대에 올랐다그녀는 무대는 한 번만 서고 싶었는데첫 무대에 서자마자 갑자기 유명해져 버렸다그 후 6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무대에 올라 살게 될 줄은 꿈에도 몰랐다고 털어놓는다.

 

윤복희는 <코리안 키튼즈>라는 걸그룹의 리더로 전 세계를 누비며 루이 암스트롱밥 호프 등 해외 유명 스타들과 함께 무대에 올라 공연했던 명실공히 한류 1세대의 주역으로 기억되고 있다그녀는 가장 생각나는 인사로 루이 암스트롱을 꼽으며, “루이 암스트롱은 동양의 젊은 여자가 자신을 성대모사 하는 것을 신기하게 여겼다이후 미국으로 무대를 넓히는 데도 도움을 줬다고 말하며 돌아가시기 전까지 제가 활동하던 라스베이거스에 가끔 찾아왔다무대 옆에 의자를 놓고 앉아서 제자를 바라보듯 뿌듯한 미소를 지었었다고 추억한다.

 

한편윤복희는 임재범에일리 등 후배 가수들에게 불리며 여전히 사랑받고 있는 그녀의 히트곡 <여러분>에 대한 소회도 밝힌다그녀는 “<여러분> 1979년 서울 국제 가요제에서 그랑프리(대상)을 받은 곡이라며 내 스스로가 치유 받았던 고마운 곡이다지금도 <여러분>을 부를 때면 다른 사람들도 나처럼 치유 받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부른다고 이야기한다.

 

한국 가요사에 없어서는 안 될 살아있는 전설 윤복희의 우여곡절 인생이야기를 담은 <인생다큐-마이웨이>는 오늘(13밤 10 TV CHOSU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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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포일: 2018.0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