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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_마이웨이]가수 송대관,"160억의 빚...현재 90% 탕감했다!"

2018.06.19

가수 송대관, ”160억의 빚.. 현재 90% 탕감했다!”

가수 송대관신곡 <한번더>로 인생 2막 준비과정 공개!!

TV조선<인생다큐-마이웨이오늘(7 10


 

오늘(7 10시에 방송되는 TV조선 <인생다큐-마이웨이>에는 <해뜰날>, <네박자>, <유행가>의 가수 송대관의 파란만장한 인생 이야기가 방송된다지난 2013년 사기사건에 휘말리며 방송가를 떠났던 송대관다행히 2015년 무죄 혐의를 받았지만 160억의 빚을 떠안고 말았다그는 지금의 나를 만든 것은 젊은 시절 노래밖에 몰랐던 나를 물심양면으로 뒷바라지 해 준 아내가 있었다고 말하며 아내의 빚을 모두 갚아 냈던 이야기를 들려준다.

 

송대관은 우선 아내가 나쁜 마음을 먹지 않도록 살뜰히 보살폈다고 회상한다어느 날 부터인가 어딘지 모르게 불안한 아내가 걱정됐던 그는 빚을 갚기 위해 밤낮없이 일하는 와중에도 하루에도 수십 번의 연락을 취해 여보그렇게 마음 약한 짓 하지 마그러면 나는 더 힘들어져라고 했다나중에 알고 보니 아내는 정말 세상을 포기하려고 생각했었다고 말하더라라고 회상한다.

 

당시 빚을 갚기 위해살던 집을 파고 월세살이를 시작한 송대관그는 70세가 넘은 나이에도 하루 5개의 행사를 소화하기 위해 밥은 삼각김밥으로 해결하고 차 안에서 쪽잠을 자며 4년의 세월을 보냈다고 말한다현재그는 빚의 90%를 탕감하고성실한 모습으로 회생절차에서 졸업했다고 밝힌다그리고 월세살이를 청산새로운 집으로 이사를 가게 됐다고 전한다.

 

또 이날송대관은 평생의 라이벌이자 절친 태진아와의 콘서트 현장을 공개하며 티격 태격 앙숙 같지만 누구보다 서로의 성공과 안위 행복을 바라는 가요계 톰과 제리’ 태진아와의 유쾌한 만남을 공개한다또 신곡 <한번더>를 준비 중이라는 사실도 함께 공개한다.

 

힘겨웠던 4년의 세월을 보내고 인생 2막을 준비중인 가수 송대관의 TV조선<인생다큐-마이웨이>는 오늘(7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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