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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_마이웨이]'사랑의미로'최진희,"남북의 얼어붙은 마음 녹인 것 같아 큰 보람 느껴

2018.05.15

최진희, “남북의 얼어붙은 마음 녹인 것 같아 큰 보람…”

최진희, “공연 후 뒷풀이 현장에서 현송월 단장 볼도 잡아당기며 마음 나눴다

TV조선<인생다큐-마이웨이오는 10일 밤 10


 

오는 10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TV조선<인생다큐-마이웨이>에는 네 번이나 북한 방문 공연에 출연한 가수 최진희의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된다.

 

지난 2018 4 27, 역사적인 남북 정상회담이 성공적으로 개최되며 한반도에 평화의 봄바람이 불었다이런 평화의 바람은 사실 앞서 4 1 평양에서 개최된 남북 평화협력 기원 우리는 하나’ 공연으로부터 시작됐고  에서도 이번 공연으로  번째 북한 방문을 하게  가수 최진희 는 마이웨이를 통해 평양 공연 이후 달라진 그녀의 일상을 공개한다.

 

최진희의 <사랑의 미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애창곡으로 이것이 인연이 되어 북한에서 이미  번이나 공연을 했던 그녀는 이번 평양 공연에서도 <사랑의 미로> <뒤늦은 후회> 열창하며 평양 시민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특히 1975년 곡 ‘현이와 덕이’의 <뒤늦은 후회>라는 곡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직접 요청  것으로 알려져 더욱 관심을 모았다음악평론가인 임진모씨는 가수 최진희에 대해 대중과의 공감력 부분에 있어 최고봉이 최진희 씨다북한 사람들이 그녀의 목소리에 많은 감동을 받았을 이라고 평가한다.

 

4월 4 (오전 4시 40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 그녀는 당일 오후부터 각종 매체 인터뷰와 라디오 방송에 출연했고이날 밤 9시에는 TV조선의 뉴스까지 출연하는 등 강행군을 이어갔다그녀는 통일까지는 아직 멀었을지 모르지만공연을 통해 얼어붙었던 마음이 녹고 조금 가까워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자부심도 생기고 큰 보람이 있는 것 같다사실 우리나라가 진짜 통일만 된다면 그 어느 나라가 부럽겠어요?”라며 평양 공연의 소감을 밝혔다또 평양 공연 후 뒷풀이 현장에서 “현송월 삼지연 관현악단 단장이 정말 예뻐 보였다볼도 잡아 당겨보고서로 마음을 나눴다”고 회상했다.

 

가수로서 4 북한 방문 공연이라는 기록을 달성한 최진희의 <인생다큐-마이웨이 번째 이야기는 오는 10 목요일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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